강적들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토요일 밤 9시 1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사진작가 김홍희 씨를 패널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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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3진태영 조회수 707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재밌어서 지난회들까지 다 찾아보았네요.

 

홈피소개에도 나와있듯이 빅데이터(강용석) 좌뇌(김갑수) 우뇌(이봉규) 폭파요원(김성경) 까지는 안정적인 골격인데. (특히 김성경-이봉규 캐미가 너무 좋네요)

 

나머지 패널들은 얘길하다보면 뭔가 스스로 일관성 있는 사고체계나 시선을 가졌다기 보다는 대본에 약간의 애드립을 섞는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어.

 

몇회정도는 신선함으로 상관이 없겠지만 장기가 되면 너무 식상해지지 않을까. 나이가 어리다보니 경험도 적고 꺼낼 이야기가 본래 적은거 같기도 하고.

 

이렇게 살롱식으로 여러가지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를 하는 프로중에 KBS의 스캔들 이라는 프로가 있었습니다.

 

강적들은 정치시사쪽 재료가 많지만 스캔들은 재료는 예술작품에 얽힌 뒷얘기 였지만 얘기하다보면 패널들의 시선같은 것도 느낄수 있었죠.

 

그중에 사진작가 김홍희 씨가 살아온 인생경험도 풍부한거 같고. 뚜렷히 들어나지는 않았지만 정치성향도 느껴져서.

 

현재 강적들 구도에는 좌쪽이 너무 약하고(김갑수씨 혼자서는 말도 너무 자주 잘리고...별다른 지원군이 없다보니) 그리고 김갑수씨가 좌파의 전형이랄수도 없고.

 

허지웅씨 같은 분도 떠오르지만 다른프로에서 출현중이고 거기서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하고 있으니까요. 우파라고할 성시경씨랑 캐미도 좋구요.

 

이준석군의 경우에는 앞으로 남은날이 어떻게 트일지 모르는 젊은세대기 때문에 말을 많이 아끼는 것 같아. 강적이라고 부르기엔 너무 몸을 사리는것 같네요.

 

그자리에 새패널을 넣으면 균형도 맞고 좋지 않을까. 여성패널의 경우에는 KBS 스캔들에 초대되는 여성출연자들 보면서도 느낀거지만...그닥 대안이 없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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