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묵 앵커)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 보고대회’를 두고
여야는 역시나 엇갈린 평가를 내놨습니다.
관련 이슈,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두 분 모시고
‘한판’ 토론으로 진행합니다.

===========================================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국민 보고, 신선하고 파격"
"과거 정부, 소통에 어려움 겪어"
"국민은 행정부라도 잘 소통해달라 요구하는 것"
"직접민주주의 강화시켜야"
"탁현민 인사는 극히 일부분 중 하나"
"탁현민 관련해서는 여성으로서 같은 생각"
"문고리 3인방 국정농단, 탁현민은 행사기획 잘해"
"민주당 정발위 도약의 계기, 朴출당론 뜨거운 감자"
"류여해, 홍준표 말 부정하는 것이 헤게모니 싸움"
"홍준표, 말 바꿀 때는 근거 제시해야"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대국민 보고는 전파낭비"
"안보고 싶은 국민도 있는데 선점한 것"
"대국민 보고, 내용도 없고 별 다를 게 없어"
"직접민주주의는 빛 좋은 개살구"
"탁현민 여성관, 모두가 아니라고 말해"
"탁현민 나가야 할 때는 나가는 게 맞다"
"민주당 정발위 헤게모니 싸움, 朴 출당론은 사족"
"朴 출당론은 말 안해도 자연스럽게 흘러갈 일인데"
"홍준표, 朴 출당 아닌 출당 공론화 하자고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