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13일 (금) 인공지능이 대체하는 세상,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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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3 관*자 조회수 579 |
[세상칼럼] 인천 길병원에서 유방암 환자가 있었습니다. 사람 의사인 전문의는 항암제 치료를 권했고, 인공지능 로봇 의사는 방사선 치료를 권했습니다. 이 유방암 환자는 교수님 의사의 말을 듣지 않고, 로봇 의사인 인공지능 왓슨이 권하는 대로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제 앞으로 가면 갈수록 우리는 사람 말을 들을 것인지, 로봇 말을 들을 것인지 선택해야 할 때가 많아질 겁니다. 로봇을 택하는 쪽이 늘어날 겁니다. 작년에 이세돌 9단이 한판이나마 알파고를 이긴 것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지금은 거의 60 대 0 스코어로 알파고가 이깁니다. 회의 시간에 이런 얘기 가끔 합니다. 국회의원들도 모두 인공지능으로 대체하자, 아니다 이참에 대통령도 차라리 알파고한테 맡기자 그런 얘기를 합니다. 아직은 농담입니다. 아직은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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