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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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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레드라인을 밟는 날은 한국의 사형언도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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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8유일현 조회수 678

대통령에 "한반도에선 절대 전쟁불사"는 도대체 굴복선언이 아니고 무었인가?

어떻게 이런 표현이 나오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가령 북한이 괌에다 미사일을 쏜다면 바로 전쟁인데, 무슨 한반도 "전쟁불가"를 외치는가?

트럼프대통령이 선제공격을 받고도 한국에 인가를 받고, 북한과 전쟁을 시작 하겠는가?

왜 전혀 실효성 없는 선언을 하는지 정말 이해불가다.


특히 "레드라인은 북한에 핵 소형탄두가 완성되는 날" 이라고 밝히셨다.

그렇다면 한국에겐 사형언도와 같은 날이다.


잘못 생각하면 북한에 핵이 완성되는 날까지 시간을 벌어주려는 말처럼도 들린다.

특히 북한은 지금도 괌에 미사일을 쏘겠다는 공갈을 치고 있는 집단이다.


그러면 북한에 소형핵탄두가 완성되는 날은 남한에게 "전부 손들고 꼼짝마"라고

말하면, 또 뭐라고 변명을 하려는가?


도대체 이 경우 우리는 무어라 할 것인가?

전혀 실질적인 대책도 없이 허구헌날 "조금만더 들어와 봐라"는 말만 한다.

마치 훔칠 것 다 쓸어담고 도둑이 도망간 후 "다음에 또 오기만 해 봐라"고 말하는 

겁쟁이와 무엇이 다른가?


큰일이다.

북한은 우리가 말뿐 인것을 훤히 꿰뚫어 보고 있는데,

레드라인을 밟는날이 핵을 완성하는 날인데, 지금도 말이 통하지 않는 북한이다.


도대체 "레드라인의 날"까지 시간을 벌어 주려는 건지, 아리송 할 뿐이다.


더구나 한국에 언론은 어제의 대통령과에 만남도 칭찬 일색으로, 도무지 정권 초기에는 

냉정하게 문제점을 지적하려는 언론은 보이질 않으니, 한국언론은 십상시 같은 존재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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