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앵커)
박 전 대통령 탄핵 인용 이후
대선 정국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고난의 길을 마다하지 않겠다”며
탄핵 선고 전 더불어민주당을
전격 탈당한 분이죠.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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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고심에 찰 이유없다"

"朴, 탄핵 결과를 인정 않을 것으로 생각"

"민주당 탈당으로 와해되는 것 막아달라 요청 받아"

"문재인 전 대표 살려달라는 표현도 썼던 것 같아"

"패권주의 때문에 민주당 와해사태 왔다고 봤다"

"총선 후 전당대회로 패권세력 다시 당권 장악"

"민주당이 민주적 당 운영 될 수 있나 반성해야"

"작년 정기국회 전 탈당하려다 법안 통과 때문에 남아"

"개혁입법 추진 약속 2월 국회까지도 안 지켜져"

"국회에서도 당에서도 역할 할 수 없어 나온 것"

"친문 패권주의, 2012년 대선 후보 선출 때 시작"

"모두가 지적한 패권주의 시정 노력 있어야 지도자"

"비판 목소리 배제하고 일방적 길로 가는게 패권"

"안희정 소수세력 포용 얘기도 패권주의 지적한 것"

"탈당 과정에서 문재인 전 대표 전화 받은 적 없어"

"탈당 때 문재인 측 중재자 얘기만 몇 차례 들어"

"문재인표 개혁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무엇을 추구하는 진보인지 확인할 수 없었다"

"새누리와 민주당 행태에서는 비슷한 모습 보여"

"87년 이후 집권세력 변화 없어 나라 발전 못해"

"정치는 가장 시급한 적폐를 지적하고 개선해야"

"무능해도 5년간 권력 행사하는 게 현행 대통령제"

"누가 대통령 되건 지금 내각으로 한동안 나라 운영"

"이번에 개헌 못하면 앞으로 개헌 불가능 할 수도"

"정치 경제 근본적 쇄신 않으면 나라 희망 없어"

"정치 경제 혁신하는 길로 갈 것인지 국민 선택해야"

"제왕적 대통령제, 경제 절벽 해결도 개헌부터"

"대선 출마에 대해 생각해본 적 없다"

"내가 대선 출마한다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다"

"나라가 정상적으로 가도록 방향제시 하겠다는 생각"

"순교론, 최선 다해 희생할 각오 있다는 뜻"

"특정한 의도를 갖고 정치인들 만난 것 아냐"

"나경원과는 만나자해서 그냥 한번 밥 먹은 것"

"대통령 되겠다는 사람들 생각 알아보고 싶어 만나"

"킹메이커 몇 명 했지만 계속 실망"

"킹메이커 결과 계속 실망해 킹메이커 않겠다는 것"

"킹 되고 난 다음에 조금 지나면 방향 예측 가능"

"지도자는 정직하게 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알려야"

"대통령 말을 법으로 아는 사람이 99퍼센트"

"대통령이 비선서 들은 얘기 참모는 즉각 거부해야"

"참모는 자리 걸고 거부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일"

"개혁 위한 비문 연대 불가능하다고 보지 않아"

"대통령 후보들, 국민의식 발전했다는 냉정한 판단 필요"

"우리 국민 대단히 역동성 강한 사람들"

"현명한 국민 생각하며 지도자는 냉정하게 판단해야"

"모여서 사회 문제 어떻게 풀지 논의한 뒤 다음 단계로"

"다음 대통령 180석 이상 의석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해"

"협치가 아니면 대통령 아무 것도 진척할 수 없어"

"사드는 결정된 사안으로 돌이킬 수 없어"

"사드는 한미 상호 안보조약에 근거해서 이뤄진 것"

"국가 개조는 초기 1년과 2년 때 틀을 잡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