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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소설가

"한달 반 충격속에 지내...이제 좀 정신 차려"

"보수의 쇠퇴가 아닌 '보수의 섬멸' 당하는 기분"

"자신이 뭘하는지 잘 아는 사람들이 집회 주도"

"촛불집회 참가 시민들 의견이 같은지는 의문"

"내란 혹은 혁명 과도단계서 언론도 공동 정범"

"언론, 문제 제기.고발.판관.논평까지 모두 했다"

"인터넷 SNS 통한 문제 제기와 전달방식에도 의문"

"탄핵 정국 끝난 후 언론보도 되짚어 보길 제안"

"효순미선·광우병 촛불과 이번 촛불 아주 다르진 않아"

"허위로 밝혀진 광우병 촛불시위, 참가자 모두 무죄"

"광우병 집회 잘못했다 반성한 사람 없어"

"박 대통령의 잘못과 책임에 대해선 인정"

"朴, 국가수반으로 잘잘못에 대해선 할 말 없어"

"보수우파 자처했으나 나는 탄핵 지지"

"탄핵 지지했지만 집회 때문에 그리 하는 것 반대"

"효순미선 촛불 때도 광장의 요구 계속 늘어나"

"국정농단 입증된 후에 가담자는 단죄해야"

"나는 보수로 죽어야 할 사람, 보수 살아나길 바라"

"보수가 이 지경이 된 것에 책임지고 새로운 사람 찾아야"

"보수 재건하려면 부패세력 책임 지우고 새 인물 찾아야"

"우리 보수는 덩치만 크고 정제되지 못한 잡화상"

"불합리하고 부패한 세력은 이제 보수에서 덜어내야"

"보수 연합이 성공해 연명해도 온전하지 못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