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수십년 구독하던 조선일보를 10월1일자로 구독중지 하였다.

배달소에서는 조선일보가 마음에 안들면 경향싱뭉 보란다...ㅋㅋㅋ

조선일보가 알고보니 보수 정론지가 아니라 얄팍한 상술에 좌우되는 신문이라는 생각에

구독을 중지하는데 배달소에서는 경향신문을 보란다...

결정적인 것은 송주간 보도이다.

영화 내부자에 나오는 백모배우 캐릭터가 조선일보 송모주간과 겹치면서 조선일보 볼 생각이 없어졌다.

특히 총선이후 보수지들이 차기 정권 교체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서인지 칼라가 은근슬쩍 중립을 표방하며

보수와 반대되는 인사들의 참여를 부쩍 배려하는 듯도 하고...

이것이 정치다 프로그램도 보면 무엇이 정치인가? 답을 주는가?

패널들도 보면 자기 진영의 주장이나 방어 논리를 설파하는데만 열을 올리는 듯 한데...

이러한 각자 주장들의 열거가 무슨 "이것이 정치다"인가?

잡배들의 잡담들을 주욱 모아 떠들어 대는 것 뿐이지...

정론 언론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