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신통방통 제작진분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최근 보도본부장께서 교체가 되고 난 후 여러포맷에서 변화를 주고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뉴스를쏘다와 정치옥타곤 프로그램들은 기존의 보수층들을 대변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패널구성에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들려줄 수 있다는 편성만으로도 어느정도의 변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몇개월째 종편사들의 시사프로그램 시청률이 떨어지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JTBC처럼 야권성향의 젊은시청자들도 포용하느냐(예능포함)

채널A처럼 기존보수성향의 노령층들을 고수하느냐

MBN처럼 보수포맷이지만 개혁성향의 PD들이 많은 탓인지 시사프로그램에서 예측 할 수 없는 방송들도 많음

(야당지지층들도 시청하기에 거부감이 없을 만큼)

이 정도 입니다..

그리고

월요일의 배상훈 프로파일러 섭외도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야당을 지지하는 젊은여성분들에게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분입니다.)

진성준의원은 최근에야 좀 유연해졌습니다. 첨예한 이슈에서는 여전히 날선 공방을 벌이지만요.

(이 건 그 분 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종편에서 자기주관이 너무 또렷한 야당패널을 오래보기가 쉽지 않잖아요.)

오늘 정영진대표의 출연도 좀 의외였는데..팟캐스트에서 종편에 곧 출연한다고 예언하던데 여기였군요 ㅎㅎ

(이런 말하기 좀 그럴라나ㅎ 정영진대표는 정통한 정치평론보다는 다양한 사회이슈들과 해외토픽 등을 전하는데는 유능한 패널이라 생각됩니다.)

내일 모레는 또 어떤 분이 출연하게될지 궁금하네요.

정치패널로 추천할 분이 계신데

김갑수 평론가입니다. 아 여러분이 생각하는 문화평론가 김갑수는 아닙니다.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16789 정보

https://www.facebook.com/gabsoo.kim 페이스북

http://www.podbbang.com/ch/8352 cbs시사팟캐스트..시즌1

위트도 있으시고 정치평론도 날카롭지만 재미있게 합니다

그리고 

1.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김광진의원도 섭외가 가능하다면 이준석vs김광진 그림도 재미있을거 같네요.

2.여론조사전문가인 윈지코리아턴설팅 부대표인 박시영분도 추천드립니다.

3.양정철 비서관도 굉장히 재미있으신 분인데 종편에서 한 번 뵈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김광일 위원님의 탁월한 진행능력을 다시 볼 수 있게되어서 반갑구요

보수패널사이에서도 유연한 진행능력으로 야당성향 시청자들에게도 크게 거부감이 들지않게 해주었던 장원준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