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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박원순 아들 병역 의혹 & 野, 친노-비노 살얼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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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5관리자 조회수 446

한 국가가 부국강병의 나라가 되려면, 좋은 제도와 좋은 정책 그리고 좋은 리더십을 만나야 합니다. 특히 이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지도자입니다. 좋은 지도자란 국민과 국가의 문제를 꿰뚫어 보는 혜안과 지략을 갖춰야 하며, 그 문제를 풀어 낼 수 있는 전략과 비전을 갖고 그 나라의 미래까지도 예측할 수 있는 통찰력을 갖춘 지도력을 갖는 지도자를 말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꿈을 이루겠다는 생각을 갖기 이전에 그 나라 국민의 꿈을 이뤄내야겠다는 생각을 우선적으로 가진 사람이어야 합니다. 국민의 꿈, 국가의 꿈을 실현시키는 정치가 바로 큰 정치이고, 대의의 정치인 것입니다. 그리고 정치란 마땅히 이런 국익과 공익을 위한 자리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우리 정치는 개인의 욕망과 탐욕을 이루는 사적 도구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런 나머지 당권이나 대권을 쥐면, 이를 마치 개인의 사물함 만지작거리듯이 사적 노리개로 취급하는 일들이 일상화 되어 버렸습니다. 국가와 국민과 국익을 위해 쓰여져야 할 공적 권력이 사적으로 남용되고 있다면, 이는 정상적인 공권력이라고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런 사람에게는 공적권력을 맡겨서도 안 될 것입니다. 어떤 특정 집단이 당권을 잡으면, 그 당은 사당화되어 버리고, 그 당의 공적기구와 절차를 무시해 버리곤 합니다. 이런 무지한 집단에게 당권을 맡겨서는 안 됩니다. 이유는 공사를 구분 짓지 못하고 공적권력을 사적으로 남용하게 되면 국민 뜻대로 권력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목적에 따라 국민권력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바로 이런 무지한 집단이 정치를 함으로써 정당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으며,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특징인 경쟁이 죽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경쟁을 생명으로 삼고 있는 제도입니다. 경제체제에서 소비자가 왕이라면, 민주주의 체제에서는 국민이 왕이고 유권자가 왕인 것입니다. 정치인들이 생산하는 정치상품인 정책과 행정서비스를 소비자인 유권자가 소비합니다. 그래서 소비자의 신뢰를 얻지 못한 회사는 부도가 나 망하듯이, 유권자의 신뢰를 얻지 못한 정치인이나 정당은 도태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민주주의 원리입니다. 이제 이 나라 민주주의도, 시장경제도 국민이 주인입니다. 국민이 바로 기업을 죽이고 살리고 하는 소비자이듯이, 국민이 바로 정당을 죽이고 살리고 하는 유권자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주인을 무시하는 정치인과 정당이 있다면, 국민은 주저말고 그런 정당과 정치인은 내쫓아야 합니다. 그래야 경제가 살고, 정치도 삽니다. 그래야 나라가 삽니다. 국민을 위해 대신 울어주고 고통을 감내하는 그런 정치가 아니라, 정치인 자신들을 위해 국민을 고통에 빠트리고 대신 울게 하는 그런 정치라면 올 추석 밥상머리에서부터 그런 정치와 정치인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대한민국의 경제도 정치도 강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야 통일한국 대한강국이 될 수 있습니다. 때마침 추석을 맞아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는 좋은 소식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국가 신용등급 상향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 경제상황이 개선되면서 소비자들의 체감경기가 3개월 연속 늘어나고 있다는 희소식입니다. 취업기회 전망 지수도3%나 높아지고 있고, 특히 추석을 앞두고 소비가 많이 늘어나는 등 내수회복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경제가 회복 소식과 더불어 국민 모두의 가정에 즐거운 추석명절이 되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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