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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이한구, 3차 공천 발표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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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1 관*자 조회수 1050

지금 여야 모두가 공천갈등에 휩싸여 권력투쟁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여당은 여당대로, 야당은 야당대로 혁신공천이라는 이름하에 자신들의 세력확장을 위한 공천작업에 혈안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당의 공천위원장은 극비리에 청와대 수석을 만나고, 야당 대표는 말과 행동을 달리하면서 국민 앞에 패거리정치의 청산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은 혁신공천이라 주장하지만, 국민 눈에는 막장공천으로 보입니다. 국가와 국민과 국익을 바로 세우고, 시대와 역사의 흐름을 반영한 공공을 위한 공천이 아니라, 개인의 영달과 계파의 이익에 빠져 사적인 권력욕망을 추구하기 위한 사천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여당은 청와대와 대통령의 보이지 않은 손이 여당 공천에 깊숙이 작용하고 있다는 언론 비판보도가 나오고 있고, 야당은 뒤로 물러선 정치적 실세가 공천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야 모두 공정한 공천’, ‘혁신공천이란 말은 결국 국민 눈속임용 캐치프레이즈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박대통령의 대구행보는 새로운 선거개입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어느 계파의 수장이 아닙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박 대통령은 특정 계파의 수장처럼 비춰지고 있고, 국민들로부터 오해받을 정치적 행보를 자주 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과 우리의 위정자들은 국민 앞에 보다 겸손하고 진실해야 합니다. 21세기 위대한 지도자 간디는 종교인이 아닌데도 종교인보다도 철저하게 계율을 지켰으며, 가장 실천하기 힘든 비폭력반문명의 방식으로 진실을 추구했습니다. 그리고 간디는 진실을 추구함에 그치지 않고 진실을 실천했습니다. 그가 인류의 위대한 영혼으로 남게 된 힘은 바로 여기에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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