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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韓, 핵무장 필요성 & 정치권, 공천 칼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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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6 관*자 조회수 802 |
지금 중국이 사드의 한반도 배치문제로 매우 불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중국은 사드가 자신들 안보에 미칠 악영향을 걱정하기 이전에 자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더 시급한 문제에 관심을 돌려야할 것입니다. 중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치명적인 무기는 한국에 배치할 사드가 아니라 북한이 개발한 핵무기입니다. 중국이 만일 북한의 핵보유를 이대로 용인하고 한반도 비핵화에 눈을 감는다면 그로인해 가장 치명적인 안보손실을 입게 될 나라는 바로 중국이라는 사실입니다. 갈수록 우리 국민들 사이에서 북한 핵문제에 대한 적극적 대응수단으로서 독자적 핵개발을 해야 한다는 여론이 강화되고 있고 그래서 만일 대한민국이 핵개발하면 이는 일본의 핵개발을 초래할 것이며 일본의 핵개발은 대만의 핵개발을 초래하면서 동북아에 핵 도미노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 되면, 중국은 세계패권은 물론이고, 지역패권조차도 위협받는 처지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대만과의 통일은 물 건너 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결국 북한 핵개발의 최대 피해국은 중국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우리 정부는 미국과 힘을 합쳐 어떤 경우에도 반드시 북한의 핵개발을 저지하는데 국력을 집중해야합니다. 그것이 곧 중국이 주장한 한반도 비핵화정책에도 부합하는 길이고, 중국으로 하여금 북한핵이 왜 자국안보에 치명적인지를 깨닫게 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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