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이전부터 시청했으니까, 2년이 넘습니다.

그만두신다고 하시니, 너무 아쉽고, 착잡하고, 멍해집니다.

빨리 당장 다음주라도   TV 조선이 어렵다면, 다른 종편 프로그램이

편성되서, 장성민 님의 예리하고, 두려움 없고, 명쾌한 진행

모습 빨리 다시 보고 싶습니다.

물론, 지난 4년간 매일 방송 준비하시느라 많이 지치셨을 법 한데요,

한텀 쉬시면서(되도록 짧게 ~) 재충전하셔서, 지금까지 보여주셨던

모습 변함없이, 용기내셔서 다시 뵐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지금까지 다른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노력하고, 공부하시는

모습 보여주셔서 감사드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간의 진행자,

패널 분들의 땀과 노력과 수고가 시청자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작가, 피디 등 제작자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세상 돌아가는 것을 그 이면까지 잘 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