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배낭 하나 둘러 메고 공부를 하러 떠나는 세계 여행.
지식을 전하는 인문학 강사와 지혜를 나누는 연예인과 제자.
시청자 의견 반영해주시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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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5 김*태 조회수 1766 |
문득문득 보니 시청자 게시판의 게시들을에 건의된 사항들이 반영된 경우가 많더군요 출연진이나 편집방향, 심지어 나래이션까지. 그런데 어쩌지요 시청자들이 조금 더 늘어나면 좋겠는데 시간대의 문제인가 싶어서 화요일에서 일요일로 바꾸신 듯 하군요. 사실은 제가 자주 가는 찜질방도 TV조선을 틀어놓긴 합니다만 제작 비용이 많이 드셨을 텐데, 너무 조바심 나진 않으셨으면 합니다.. 여행 프로그램들이 다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청자를 확 끌어올리긴 무리니까요.. (프랑스인가 어디 나라에선 유명배우를 오지에 툭 던져놓고 하는 버라이어티가 꽤 인기였었지만 그런 예능과는 다르지요) 요즘 유럽에 이민자들 이슈로 인해 분위기가 뒤숭숭 하다지만, 사실은 현장에서 봐야 알 수 있지요 지금껏 다뤄온 나라들이 아시아 위주라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뭐 시간이 천천히 해결해 주겠지요) 그래서 글을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스,터키에 이어 서유럽을 다루어보면 어떨까 해서요.(특히 독일에 관심이 있지만 여건이 되어야겠지요.) 잘 보고 있습니다. 꾸준히 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요즘 젊은 사람들 헬조선이니 말하지만 정작 다른 나라엔 관심이 없는 게 참 이중적이란 생각이 드네요.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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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치 2018.01.20 19:22
배낭속의 인문학 30회 방송분에서 블라디보스토크를 가다 “신한촌 기념비” 관리를 하시는 이 베체슬라브 님께 후원을 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김*태 2018.01.16 10:59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배우 이채영씨도 다양한 표정으로, 그리고 진심을 다해 방송에 임하는 모습이 참 와닿았지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방송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고생많으십니다..
김*태 2018.01.16 10:56
제 글이 맨 위에 있어 다른 글이 올라오기를 기다리다가, 글을 새로 적기가 뭐해 이 곳에 덧글로 짤막한 소감을 남겨 봅니다. 지난 7일에 방송되었던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