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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소감

불륜을 영화같은 삶이라 포장하지 말아주세요. (문주란씨 편)

김*영 2021.04.06
'그 당시에는' 하면 안 되었던 큰일이 아니고, 지금도 안 되는 것이며 결코 영화같지도 않습니다 모든 사람은 잘못을 하고, 용서를 받고 또 삶을 계속 이어나가지요 그리고 사람은 변하고 성장한다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런다고 해서 과거의 잘못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지요 아직 그 가족들이 살아있을텐데 방송에 나와서 굳이 그 이야기를 꺼내야 하는지요 누가 들으면 애먼 사람 납치사주한 줄 알겠어요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 마음의 아픔으로 유부남을 만나는 선택을 했다고 말하고 싶다면, 납치했던 상대방도 불륜에 상처 받아 그런 방법을 쓴거다 정당화할 수 있겠네요 불륜 상대가 문주란씨 본인에게는 '상처를 주는 사람'이었겠지만 문주란씨도 한 가정과 한 여성에게 '상처를 준 사람'입니다 본인이 그렇게 말했다 한들 방송사는 그걸 뭐 그렇게 아련한 자막까지 넣어가며 표현을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불륜은 불륜입니다 제발 영화 같다는 말 하지 말아주세요 영화를 보고 싶으시거든 영화를 찾아보시고, 현실에서 불륜을 미화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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