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이호섭씨 편 어제 본방송도 잘 봤습니다만,

오늘 재방송은 마침 출근을 하지 않아 아주 편하게 봤습니다.

그런데 본방송보다 좀 편집된 부분이 있었나요?

뭔가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편집되었다면 왜 그런 지....

빚에 몰리어 정규학교는 중학교까지 밖에 다니지 못했다니 마음 아팠네요.

그러나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독학사로 대학공부 마친 것에 그치치 않고

석사과정 지나 8월20일이면 국문학 박사학위를 받는다니 그 학구열에 깊은 찬사를 보냅니다.

저도 어려운 환경 때문에 혼자 몰래 공부했던 경험이 있어 얼마나 힘든 지를 알거든요.

예전에 이호섭씨가 [가창학]이라는 학문을 창시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토록 열심히 학문을 탐구했기에 가능했나 봅니다.

평소 방송에서 보여졌던 밝은 미소 뒤에

여러 아픔들이 있었음을 보고 이호섭씨가 앞으로는 행복한 길만

걸으시길 기원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