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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스타다큐 마이웨이

각 분야에서 최고라 인정받는 사람들
다른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멘토들
그리고 자신만의 가치를 지키며 살아가는 독특한 인생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생들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

시청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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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님편, 너무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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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7김태옥 조회수 799

80년대 록의 전설이자 37년동안 노래의 힘을 전하며, 모든 가수들의 우상인  

전인권님편 인생다큐 마이웨이...

오늘도 너무나 유익한 시간 이었습니다^^ 

 

한참 인기였던 드라마 응팔에서~ 걱정말아요 그대라는 곡에 빠져 전인권님의 노래를 한참 찾아 들었었는데,

오늘 방송을 보며 63년의 인생의 굴곡을 그대로 겪으며

그 수많은 명곡들 속에 인생이 그대로 녹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선희씨나, 써니, 윤도현 김태원님들도 한결같이 그에 대한 찬사와 존경을 표하며,

예상외의 귀여움 또한 알려주셔서 겉으로 보이는 모습외에도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된듯 해요.

 

가난때문에 산중턱에 살았었는데,

지금까지도 그집에서 56년간이나 살고 있음에 놀라웠고,

그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는 집에서 지금은 추억 때문에 떠나지 못한다고 하는 말이..........

그리고 다큐를 찍을때 잘생기고 매력있게 찍어달라고 말하시는 말들이

공연전 미용실에 들러 머리 손질을 받으면서도 계속 끊이지 않는 딸이야기에, 

앞서 말한대로 새로운 모습을 보게된것 같아 다음회가 더욱 기다려 집니다^^

 

유독 딸과의 이야기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시는 듯하여 그리움과, 외로움이 깊이 자리하신듯 보여 코끝이 찡하기도 하네요

하루에도 몇번씩 통화하고, 딸의 결혼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썬글라스를 벗은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cf를 찍은일등

서로 먼저 전화를 끊으라는 모습에서 잊고있던 아버지의 존재감으로 뭉클함이 밀려오더라구요...

 

그 연륜과, 경력에도 장소불문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은

정말 진정으로 음악을 사랑하고 즐길줄 아는 진정한 가수이자 음악가라고 생각이 드는 대목이었습니다

그의 노래가 그 시절에도 또, 지금의 우리에게도 추억의 뭉클함과 희망을 일깨워주는 명곡으로 남은 이유가 있었네요

아직도 그의 인생은 힘차게 행진중이라는 말이 정말이지 딱 들어 맞는듯 합니다

 

다음회에 손녀바보의 모습과, 아내의 이야기도 궁금해져서 벌써 다음주가 기대되네요

 

오늘도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시청하는 동안 즐겁기도, 뭉클하기도 했던~

진정으로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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