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기존의 건강프로와는 차별화되는 신선한 프로!
프로그램 시작부터 시청하진 못했고 중간즈음이었나 생방송 광화문의 아침 이하정 아나운서와 스포츠 판 이진희 기상캐스터가 나오시길래 그때부터 채널 고정하고 보기 시작했는데요 보다보니 MC 변정수님의 기적의 밥상 첫 회 본방송이었더군요
아무튼 그 장면 이후부터의 시청소감을 말씀드리자면 요즈음 각 방송사별 혹은 같은 채널이라도 건강 웰빙이라는 코드로 비슷한 프로들이 많은데 기적의 밥상은 건강이라는 코드는 같지만 기존의 만물상이나 내몸사용설명서 등의 프로그램과는 전혀 겹치는 부분도 없었고 스튜디오 보다는 야외 촬영이 더 많아서 좀 더 활기차고 신선했구요 뭔가 거부감이 들지않는 건강한 먹방 프로를 보듯 신선했습니다.
두 MC분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관찰형식으로 보여준 후 안좋은 생활 습관이나 고쳐야 할 점을 중간 중간 오한진 박사님이 어드바이스 해 주시던데 이 방식 역시 기존의 한.양의사, 식품전문가 분들이 설명해주시는 방식과도 차별화되는 것 같고 신선했습니다.
특히 변정수 MC님의 야외 활동이 많은 패턴에선 피부암을 주의하시라면서 전 세계적으로 피부암 환자 ??프로가(몇 프로인지는 까먹었음 ㅋ) 일광욕을 즐겨하는 미국 어디라고 예를 드셨고 또한 뜨거운 차를 즐겨하는 습관에선 식도암을 주의해야 하는데 전세계적으로 식도암 50프로가 중국이라는 이런 형식의 진행은 정말 귀를 쫑긋하게 하는 의학 상식이더군요 논문이나 어려운 용어를 나열한 것도 아니어서 거부감 또한 없었습니다
오한진 박사님의 어드바이스가 끝난 후 등장하는 두 MC만의 맞춤음식이 등장하던데 그 또한 인상적이었고 요리법 안내시 캡쳐를 부르는 참 맛깔나는 시간이었습니다
변정수 MC에게는 상대적으로 나쁜 콜레스테롤이 적은 안심스테이크를, 최현정 MC에게는 등심 스테이크를 비주얼 괜찮은 쉐프님이 요리해 주시던데 그 시간은 기존의 건강 프로와는 차별화가 가장 큰 핵심적인 요소인 것 같습니다.
S모 회사의 TV광고가 생각이 나네요 “제대로 보면 사는 것이 달라집니다.” 이 프로가 딱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적어도 저에겐
TV조선의 젊은 이미지에 한 몫 하는 프로그램이 되시고 변정수 MC님의 기적의 밥상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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