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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사용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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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4김정견 조회수 867

안녕하세요! 

15년전부터 저를 아시는분들은 저를 보면 등을 "탁"치면서

어깨 좀 펴라고 할머니 같다며 핀잔도 많이 듣고

갈수록 심해져서 밖에 나가면 신경이 쓰여서 억지로 펴고는 한답니다.

억지로 펴다보니 집에오면 항상 피곤합니다.

억지로 펴다보면 이상하게 숨도 찼습니다.

집에서 tv보다 가끔 제모습을 유리문으로 통해보면 구부정한 모습이

많이 속상했습니다.

교정하는곳에 가봤지만 가격이 넘 비싸서 그냥 올수밖에 없었어요.

 제가 글로 표현이 잘될지 모르겠어요.

평소에 등을 펼려고 어깨를 쫙 펴는자세로

옆모습을 거울로 보면 등이 펴져있어요.

힘을 준 상태로.

조금전 방송을 보면서 10분동안 어깨돌리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힘 주지도 않고 평소 힘뺀 상태로 옆모습을

거울로 비춰봤어요.

세상에!

등이 쫙 펴져 있는건 당연하고 힘을 뺀 상태로 있어도

등느낌이 꼿꼿한느낌 억지로 펴려고 할때 그 느낌.

전혀 힘주고 있는것도 아닌데.

정말 너무나도 놀라워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15년 굽은등이 어떻해 10분만에 정말 이럴수도 있는지...

이대로 계속 하루 10분만 하면 생각만 해도 행복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눈이 아파서 컴퓨터 화면 보는것이 힘들지만

너무 감사해서 글 올립니다.

열심히 운동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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