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대전에서 살고 있는 수학교육 경력 23년차 수학강사 김창현입니다.

제가 1994에 학습지 교사로 입문한 후 8년 반 동안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세 가지 회의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1. 아이들은 왜 고학년으로 갈 수록 수학을 싫어하게 될까?

2. 시험을 잘 보고도 왜 다음 단원으로 넘어가면 쉽게 잊어버리게 될까?

3. 아이들을 행복하게 지도할 수가 없을까?

이 세가지 회의가 들면서 '이대로는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학습지 회사를 퇴사한 후에 아이들이 행복한 수학교수법을 찾아보았지만

대한민국에서는 그런 교육을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럼 나 혼자라도 아이들이 행복한 수학교육을 만들어보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2003년 이후 아이들이 행복한 수학교육을 위해서 교구를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교수를 몇 가지 구입을 했는데 너무 비싸고, 활용가치가 높지가 않아서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재활용품을 활용해서 수학을 지도했습니다. 계란판, 바둑알, CD, 장판, 페트병, 요구르트병, 전단지, 초콜릿, 빵 등을 활용하다보니 기대 이상으로 학생들이 훨씬 더 쉽고 재밌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하는 장점을 발견하게 되어서 본격적으로 학습법(RIM)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만물상에서는 제가 개발한 여러 가지 교구 활용법 중에서 '계란판을 활용한 연산지도법'을 공개하고자 합니다.

초등아이들이 가장 지겨워 하는 연산학습을 계란판과 바둑알로 몇 번 조작만 해도 원리를 깨우칠 수가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연산의 원리를 제대로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계란판은 주판보다 훨씬 더 다양한 방법으로 사칙연산은 물론 분수와 소수셈도 지도 가능합니다.

'내아이는 내가 가르친다'라고 생각하시는 주부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출연신청합니다.

유투브 '재활용품수학'과

네이버 카페검색 '재활용품 수학'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락바랍니다.

김창현 010-6517-5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