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7세된 성남에 살고 있는 송재웅이란 사람입니다.

오늘 윤민정씨 방송 잘 봤습니다. 방송이 끝나고 한가지가 가슴에 남았습니다. 나보다 못한 사람들도 다 연애를

잘하며 사는데 나는 왜...저역시 지금껏 한번도 연애를 못해 봤습니다. 특별히 얼굴이 못생겨서 그런건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사진 첨부하니 함 보세요..)

지금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기는 이유는 윤민정씨와 한번 만남을 가져보고 싶어서 입니다.

특별히 제 이상형이거나 하진 않지만 서로의 외로움을 달래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상형이란 것은 말그대로 이상형일 뿐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랑이란 거창한 단어보다

전 '정'이라는 단어를 더 좋아하는데 만남을 가지면서 정을 쌓아나가는 것이 어떨까 해서요.

물론 윤민정씨가 저를 마음에 않들어 하실수도 있습니다. 충분히 그럴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저역시 tv에서 본 윤민정씨는 마음에 들어왔지만 실제로 보면 그것이 아닐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마냥 가만히 기다리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란걸 두사람 모두 잘알고 있을 겁니다.

그러니 기다리지만 말고 일단 만나나 보자는 것이지요. 연애를 한번도 않해봤다는 이유로 서로 통할지

또 누가 압니까...^^;;

처음 홈페이지에 들어와 로그인이 않되어 tv조선에 전화해서 제 연락처를 남겼으니 꼭~~연락주세요.

PS : 제 직업은 학생입니다. 현재 직업전문학교에서 웹디자인을 공부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