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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거울의 방

사람들은 누구나 저마다의 고민을 안고 산다. 같은 고민을 가진 또 다른 누군가를 통해 나의 현실을 돌아보며 보다 희망찬 나를 찾는다.

거울의 방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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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철씨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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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0김인철 조회수 626

저도 26살의 나이로 탈모를 겪고있습니다.

저 역시 항상 모자를 쓰고 다니는데

격식을 차려야 하는 곳에 갈 경우에 엄청나게 고민이 많아지곤 했습니다.

 

사람들을 대하는 것도 자신이 없고 머리가 빠질수록 점점 위축되는 제 자신을 느낍니다.

어쩔때는 제가 전생에 '삼손'이 아니었을까 생각도 했었네요.

 

저도 긴머리를 고수하다, 어떤 심경의 변화로 머리를 밀었습니다.

아직 민머리는 자신이 없고, 반삭으로 했는데 이정도도 전보다 깔끔해진걸 느낍니다.

 

요즘들어 하는 생각인데..

과거를 잊어야 될 것 같습니다. 과거에 얽매여서 그 시절만 그리다간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지 못하게 되는 것 같네요.

 

우연찮게 티비를 돌리다 강문철씨를 보게되고 한시간여동안 공감이 너무 되가지고 웃기도, 슬퍼서 울기도 했네요

강문철씨도, 저도 힘을 내서 꼭 원하는 꿈을 이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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