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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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방송일 2012.07.29()
2회 (예고편)
1. 물이 아토피를 고친다. 경북 예천 샘물! 현대인의 불치병, 아토피!아토피를 고치는 물이 있다?2.방사능에 오염된 수산물이 한국으로 온다? 충격과 공포의 후쿠시마 원전사고! 밥상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공포 방.사.능!당신의 식탁, 더는 안전지대가 아니다!그 비밀을 수상한 식탁에서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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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방송일 2012.07.22()
1회 (예고편)
"개고기, 알고 드십니까?" 당신이 먹는 개가 혹시 유기견 ?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 온 복날 ! 매년 단속과 마니아 사이에서 악순환을 반복하는 개고기 문제. 하지만 개고기를 찾는 사람들은 줄어들지 않고, 논란과 단속이 반복되는 상황 속에 수면 아래로 숨어버린 개고기 시장은 과연 안전할까 ? 가축으로는 지정돼 있지만 도축이 합법화 되지 않아 무허가로 운영되고 있는 도축장들, 이를 관리하지 않는 관계당국. 끝나지 않는 개고기 문제를 집중 점검한다. 반려견으로 보이는 소형견 수십 마리가 식용견들과 함께 도축되고 있는 지방의 한 도축장에 TV조선 카메라가 함께 했다. 소형견 한 마리를 도축하는 데 드는 시간은 단 5분. 도축에 사용된 도구는 망치와 불대(토치. 금속 따위의 절단이나 용접에 사용하는 버너)다. 검은 봉지에 담겨 도축된 소형견이 인근 건강원으로 들어가는 장면도 TV조선 카메라에 포착됐다. 또한 이곳에서 구출한 반려견 한 마리가 두 살, 순종 스피츠였으며 개에게 치명적인 심장사상충에 걸려 있었다는 것도 알아냈다. 병든 개, 물 먹인 개, 고통스럽게 죽은 개가 당신의 건강을 위협한다! 합법도 불법도 아닌 사각지대에서 기형적 모습으로 존재하는 개고기 유통실태. 결국 피해는 온전히 국민에게 돌아오고 있다. 지난 9일, 도축과정에서 개의 혈관에 물을 주입한 혐의로 적발당한 한 도축장. 경찰의 폐쇄 명령에도 여전히 도축이 이루어지고 있는 그곳의 실태를 고발한다. 대형 애완견 경매장 역시 법망을 교묘히 빠져나가는 개고기 불법유통의 한 축. 경매장에서 거래돼 성남 모란시장으로 유통되고 있는 애완견도 TV조선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사실을 확인하는 제작진에 발뺌하고 항의하는 시장관계자들. 이들을 제재할 수 있는 법률은 어디에도 없다. 경기도 일대와 모란시장에 납품한다는 경기 남양주의 한 도축장. 불결하고 비인도적 환경에서 온갖 질병에 노출돼 있는 개들. 심지어 전염성 강한 홍역에 걸려 생사를 헤매는 개가 버젓이 사육되고 있었다. 이곳은 2년 전 폐쇄명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운영되고 있었는데.... 어떻게 살았고 어떻게 왔는지 알고 싶지 않은 개고기 그 불편한 진실을 추적한다. 온갖 속임수가 난무하는 개고기 유통의 실태. 최근 물 먹인 개로 2억 원이 넘는 차익을 남긴 도축장은 법적 제한이 없어 오폐수남용과 사기죄로만 벌금을 물고 있는 실정. 걸려도 벌금만 내면 얼마든지 정상 운영이 가능한 것이 현실. 어떤 법도 적용할 수 없어, 양심 없는 사람들을 매번 풀어줘야 하는 일선 공무원도 억울하긴 마찬가지다. 그러는 사이 믿고 먹는 보신탕 애호가들에게 복날은 다가오고. 복날 대목을 앞둔 보신탕업자들은 자구책을 마련에 나섰다. 음식점과 함께 식용견 농장을 운영하며 질병을 예방, 관리하고 소비자들에게 공개도 한다는 한 업주는 제대로 된 법이 마련되어 소비자들에게 보신탕을 떳떳이 제공하는 게 소원이다. 하지만, 축산물위생법의 13조항에 포함시키기만 하면 간단하다 VS 반려견인 개마저 대량 유통시키는 오류를 저지르면 안 된다는 동물애호가들의 팽팽한 대립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관계당국은 눈치 보기와 떠넘기기로 일관하고 있다. 질병과 극한 고통, 스트레스에 노출된 개를 먹었을 경우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은 과연 어떤 것일지 아무도 알 수 없는 가운데 복날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의 식탁은 위협 받고 있다. 당신의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에 대한 알 권리, 수상한 식탁 7월 22일 밤 10시에 방송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