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의견
장성민시사탱크의 미숙한 점
지금 이시간 생방중인 장성민의 시사탱크, 조금전 막끝낸 중앙일보 김진 논설위원과의 토론(정윤회문건 관련 검찰 중간발표) 은 정말 진지하고 불꽃뛴다 진지하다 못해 긴장감마져 주는 흥미 진진한 수준높은 토론이다.
장성민앵커 보통수준이 넘는 토론의 명수인데, 어쩐지 중안일보 김진 논설위원과의 토론대결이 붙으면 왜 그토록 작아보이고 위축되 보이는지... 토론제목 설정에서도 때지나고 빗바랜 잇슈로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김진논설위원의 워낙 출중하고 논리정연 한데다가 현실적 증거주의에 입각,빈틈없는 동서 고금을 막라한 종횡무진의 박식한 지식과 정보력, 과학적, 합리적 논리앞에서는 누구도 쪽을 쓸수 없는 지경이다
그는 어떤 TV토론장 마다 다른 토론자들을 제치고 두각을 나타낸다.
장성민앵커와의 대결은 볼때마다 상대가 안될정도로 민망하기까지 한다. 토론이라기 보다는 차라리 김진논설위원의 일방적인 강론에 가깝다.
그기에는 장성민앵커의 토론제목 설정과 앵커의 현실적 정보력,정치적 판단력,등이 부족한 탓으로 보이고, 확실한 입증자료없이 추측적이고 풍문에 가까운 질문을 함으로 김진 논설위원에게 항상 야단맞는 형국이 되고 만다.
예컨데, 장앵커는 오늘 검찰발표가 1),문건의 유출경로 및 찌라시라는 것만 밝히고 왜 문건작성 의도에 대해선 발표가 없는가? 2),이재만 비서관이 왜 검찰청 정문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후문으로 몰래들어가게 해서 법앞에 평등해야하는데 형평에 맞지 안는게 아니냐?
3),유진룡 전장관에 대해선 왜 아무 발표도 없느냐? 등등 시청자 입장에서 봐도 좀 뚱딴지 같은 질문인것 같고, 아니 오늘 검찰발표도 제되로 보지 안았나? 의심될정도의 엉뚱한 질문을 했다.
오늘 검찰발표를 TV통해 본 사람들은 다알고 있듯이 검찰발표에 위 장앵커 질문내용에 대해서도 모두 명확하게 답하고 있는 데도 말이다.
장성민 앵커가 답지않게 우문을 하니 김진논설위원 한테 항상 당한다는 인상을 받을수 밖에, 김논설위원은 위 장앵커의 질문에 대해 힐난하듯 명쾌히 설명하면서, 언논이 더이상 추측이나 풍문을 갖이고 나라를 떠들석하게 말라! 사태가 이지경 된데에는 언론 책임이크다! 광우병소란이 그랬고 세월호사태, 천암함사건 등 사회를 혼탁하게한 배경에는 언론의 무책임하고 확인도 없이 떠도는 풍문에 의존하여 기사화 하니 문제가 커져왔던 것 아니냐?
김진논설위원의 논조는 정말 대한민국에서 보기드문 명논설인 임에 틀림없고 우리나라 국민들 모두가 김진논설위원과 같은 생각의 사고방식과 논리전개 기술을 본받아야 된다고 강력히 주장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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