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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매주 토요일 밤 12시

열린비평 TV를 말하다

TV조선 프로그램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심층분석을 통해
시청자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더 나은 방송을 위한 대안을 모색한다.

시청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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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덕에 작년 국내 언론계 최고 영업이익을 낸 TV조선. 가수와 팬들에게는 너무 짜지않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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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유종일 조회수 457


   TV조선이 작년 한 해 589억원의 영업 이익을 내 국내 언론계

   최고의 이익을 낸 언론사라고 오늘 뉴스로 보도됐습니다. 재

   작년에 이어서 작년 한 해 큰 영업 이익을 냈다고도 보도됐습

   니다.


   이런 좋은 실적은 전적으로 트롯 방송 덕이라고 하는데, 재작

   년에는 미스토롯, 작년에는 미스터트롯 덕분이라고 하는군요.

   특히 미스터트롯 덕분으로 국내 언론사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

   을 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뉴스를 보는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과연 TV조선이 이익만

   큼의 반대급부를 가수와 팬들에게 돌려줬느냐 하는 의문을 갖

   게 됩니다. 이에 관해 두 가지를 TV조선에 물어보고싶습니다.

   하나는 왜 재작년 미스트롯 진에 뽑히고 한 여름 내내 전국방방

   곡곡을 누비면서 트롯 보급에 애를 쓴 송가인과 방송사는 왜 불

   화설에 휩싸여 있나. 둘째는 왜 시청자들에게 '사랑의콜센타'나 

   '뽕숭아학당'등의 프로그램에 대해 단 한 차례도 다시보기를 무

   료 제공하지않는가. 하는 점입니다.


   위 두 가지의 질문은 모두 가수와 팬에 대해서 방송사가 너무 

   인색한 경영을 하고 있음을 지적하는 질문입니다.   방송사가

   너무 자신들의 이익만 추구하고 가수와 팬에게는 인색한 경영

   을 추구한다면 장기적으로 별로 좋은 일이 아닐게 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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