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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비평 TV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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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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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의 글로벌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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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3유종일 조회수 375


   이번 미스트롯2에 참가한 마리아라는 이름의 미국인 여성이

   무대에서 우리 가요를 부를 때 그녀의 꺾기와 음색을 보면서

   어쩌면 트롯도 미국 등 서구 시장에서 통할 수 있다는 기대감

   을 갖게 됐습니다. 마리아 외에도 남성 가수로 영국의 폴포츠

   는 여러차례 한국의 공연무대에서 트롯을 불러 우승(불후의 

   명곡KBS2)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전에도 우리가 서구의 가수들이 트롯과 유사한 곡들을 가지

   고 히트를 하는 것을 보며 우리의 곡들도 이들에게 통할 수 있

   다는 기대감을 갖게 됐습니다.

   대표적으로 몇 곡 이름을 적는다면,

   * 레슬리 가넷의 So deep is the night

   * 패티 페이지의 I will never fall in love again

   * 에디뜨 삐아프의 La vie en rose

   이런 곡들은 우리나라 가수들이 부르는 트롯과 거의 유사한 운

   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방시혁같은 유능한 기획자들이 나서서 국

   내의 유능한 가수들, 마리아, 폴포츠같은 유능한 외국인 가수

   들을 집중 지원해서 곡을 만들어 해외로 보급할 수 있도록 방송

   사가 나서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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