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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비평 TV를 말하다

TV조선 프로그램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심층분석을 통해
시청자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더 나은 방송을 위한 대안을 모색한다.

시청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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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봉 클럽>에서 적장에게 존칭을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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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1김대희 조회수 555

북한의 실상을 보기 위해 <모란봉 클럽>을 시청하고, TV조선을 사랑하는 시청자입니다. 북괴의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이라고만 해도 그 놈들이 어떤 놈이라는 것을 대한민국 국민은 거의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프로 진행 중에 MC와 게스트가 우리 대한민국의 적장들(김정일, 김정은)에게 "국방위원장"이라는 존칭을 깍듯이 사용했습니다. 그 날짜를 보면,

1. 2016. 8.11.- 재방송 ; MC 김성주가 "김정은 국방위원장"이라고 존칭을 썼음.

2. 2016. 9.10. 23:00. - 본방송 ; MC 지상렬과 게스트 김범수가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이라고 존칭을 썼음.

이들 세습 3대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적화통일을 하기 위해 북한 주민들을 굶어 죽이면서 전쟁 무기 만들기에 급급해 왔는데, 대한민국의 방송인들은 그 놈들을 숭배하고 있으니, 이 나라가 어데로 흘러 가고 있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군요.  이런 존칭을 공식적으로 사용하면 북괴의 그 놈들을 홍보하는 효과가 어떻게 된다는 것을 왜 모르고 있는걸까요? 이게 위 3사람의 의도화된 개인적인 생각이라면 그들의 속내를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이런 현상이 더 발전하기 전에 제발 방송에서 하차해 주세요. 만약 이런게 방송국의 지침이라면, 위 3자와 본 프로 관계자를 과감하게 영원히 퇴출시키십시오. 그리고 TV조선이 명약관화한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지키는 방송이라는 것을 국민에게 보여주십시오. 이젠 북괴의 김정일과 김정은을 존경하는 <모란봉 클럽>을 보기가 두렵습니다. 앞으로 더 무서운 말이 그들의 입에서 터져 나올까 겁이 나서입니다. 이런 자들 때문에 대한민국을 떠나는 국민이 있으면 안되겠습니다. 정말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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