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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매주 토요일 밤 12시

열린비평 TV를 말하다

TV조선 프로그램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심층분석을 통해
시청자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더 나은 방송을 위한 대안을 모색한다.

시청자의견

시청자의견
정오뉴스만 보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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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8이기석 조회수 610

뉴스에 대한 시청소감란은 별도로 없어서 이곳에 씁니다.

 

개국후 3개월이 지났으니 애청자로서 이젠 시청의견을 개진해도 괜찮겠다싶어 의견을 올린다.

그동안 두루두루 tv조선 프로그램을 전부 시청했다.

그런데 tv조선이 내세우는 뉴스프로그램중 유일하게 정오뉴스에만은 유감있다. 

개국초기나 지금이나 (전혀 변화없이) 앵커의 뉴스전달력이 너무 떨어진다.

 

이런 이유에서다

-어눌한 말투

-(프롬프터를 읽을텐데도)부정확한 발음

-(타 시청자 의견에서도 지적받은)감기 걸린듯한 분위기의 화장

-(막말의 대가 김구라 씨같이)무언가 불만에 가득한 표정

-(여성앵커임에도)선머슴같은 목소리톤

 

아무리 (방송앵커는 해보지 않은) 조선일보 신문기자출신이지만

이쯤되면 앵무새처럼 뉴스대본 잘 읽어내리는 아나운서가 더 나은게 아닌가 싶다.

지금까지는

처음이라 그럴수도 있지...얼마간 지나면 나아지겠지...혹시 타 앵커로 교체될지도...하며 묵묵히 지켜보았다

하지만 전혀 달라지지 않고 있다.

타에 추종을 불허한다는 tv조선의 취재력도 전달형식이 처지면 빛이 바랜다.

아무리 매체브랜드가 최고라고해도 시청하기에 왠지 꺼려진다면 다시한번 심의재고해봐야 되는것 아닌가?

내 주위엔 오죽하면 tv조선 뉴스중 정오뉴스만 안 본다는 동료도 있다.

나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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