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된 국민가수 토크콘서트를 보고 이렇게 글 남깁니다.
지난주 토크콘서트 고은성님의 몇 안되는 분량을 보고
다음주엔 많이 비춰주겠지 하며 일주일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이게 뭔가요?
너무 황당해서 말조차 나오질 않네요.
국민가수 'Top 10' 이라는 같은 자격으로
초대받은 사람을 앞에두고 대놓고 차별하시는건가요.
몇몇분들은 기본으로 노래 몇곡은 물론,
프로그램 취지와 전혀 상관없는 장면들도
서슴치 않고 내보냈습니다.
궁금하지도 않았던 장면들로 몇시간을 꼬박 다 채우더니,
결국 비하인드는 커녕 제대로된 노래 한 곡 듣지못했네요.
이 무대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했을,
고은성님을 비롯한 다른 참가자분들께,
몇시간동안 티비 앞에서 고은성님이 나오기만을 기다렸을,
전국에 있는 많고 많은 팬분들께까지
정말 큰 실례를 끼쳤다는건 알고계시리라 믿습니다.
한 시간이 훌쩍 넘는 시간동안 보여주질 않더니,
5분짜리 노래 한 곡 마저도 반토막 내버리는
말도 안되는 상황을 어제, 많은 팬분들이 봤습니다.
절대 가볍게 넘길 문제가 아니라는것은
시청자 게시판에 달린 수백개의 글들로 쉽게 느낄 수 있을것 같네요.
1년동안 함께했던 소중한 시청자들이 한꺼번에 다 같이
떠나는것을 원치 않는다면,
앞으로 어떻게 방송을 제작 해야할지는 아시겠죠.
신중하고 또 신중한 방송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부디 앞으로는 이런 말도 안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길 빌면서
지켜보겠습니다 티비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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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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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 2022.01.24 14:31
어이 상실 ~!! 목요일마다 실망이 대단합니다 누가 누가 노래를 잘하는지 뻔히 보이는데...편파 방송 두렵지 않은가 ? 시청자 들 다알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