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이번 국민가수를 통하여
힘든시기에 국민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소 미디어매체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였습니다.
어느날 우연히 일요일 오후에 티비를 돌리다가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 나와서 그냥 무심결 티비를 틀어놓고
할일을 하던 중 눈이 가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마음의 병으로 힘들어 하던 박장현가수가 부른 꽃이핀다를 보고
그자리에서 홀린듯 국민가수 재방송을 끝까지 시청을하고
다음 목요일부터 본방송을 챙겨보게되었습니다.
앞전의 전국을 뒤흔들었던 미스터트롯때도 얼핏 이름만 알았지 자세히 알지도 못했고 그 당시 미디어매체는 잘 챙겨 보지 않아서 남들 모두 미스터트롯에 열광 할 때 저는 왜 그렇게 다들 열광 하는지 이해를 못했던 사람이라 제가 본방송을 찾아 보면서 지금 현재 이순간 여기에 글을 작성하는 것 조차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국민가수에 나오신 참가자분들의 하나하나 사연과
너무 훌륭한 실력들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시청하며
한 주가 끝나면 마음 졸이며 다음주를 기다리곤 했습니다.
박장현가수님이 꽃이핀다를 부를때 까지만 해도
불안하고 긴장이 가득한 얼굴로 부르기에
나와 같이 마음이 힘든 사람이 본인의 꿈을 위해
죽을 힘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 구나 하면서
다음엔 어떤 노래로 스토리를 이어나갈까 라는 궁금증에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한숨이라는 노래를 부르시는 걸 보고
숨이 턱 막히면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으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렀습니다.
노래를 부르시는 박장현 가수님의
마주잡고있는 두손과 너무 간절해보이는 눈빛,
온힘을 다해 부르시는 모습을 보며
이 사람은 노래하나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느끼게되었고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방송이후 한숨무대를 더 감상하고 싶어 여기저기 찾던 중
박장현가수님을 응원하는 옛 제자분의 댓글
ㅡ그 제자분이 작성하신 국민투표 독려글,
공익근무 중 활동하시던 복지센터에 아기백일이라고 떡을 하여
복지센터 무료급식배급을 한 미담을 보고
박장현이라는 사람에 대해 더욱 힘이 되어
이루고자 하는 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금까지 박장현가수님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미아,겨울사랑,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 싶어,살다가 까지
너무나 저에겐 위로가 된 무대로
박장현가수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여기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어제 국민토크쇼를 시청하니
국민가수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너무 해맑고 귀여운 모습에 흐뭇하고
이제는 아픈 마음이 좀 나아졌을까 싶은 마음에 기쁘기도 하였습니다.
박장현가수님은 항상 현장관객점수 상위권으로
화면으로는 다 담지 못하는 성량이라는 소문을 듣고
지방에서 이번 서울콘서트 가족과함께 방문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지방공연 또한 첫공연/막공연 관람 할 예정입니다^^
국민가수 덕분에
평생 응원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다고 인사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무대 좋은 노래로 많이 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Top10 모두 최고 이십니다.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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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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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 2022.01.13 16:17
나의 투픽 박장현가수님~♡♡방송에서 많이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