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1 첫회부터 꾸준하게 시청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번 미스터트롯2는 역대 어느방송 어느 오디션보다 더 레전드급의 참여자가 많은 오디션이 되었습니다.

타 오디션에서 우승자와 준우승자도 나오고 숨어있던 원석들도 대거 참여해 시청자로써 몰입감은 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스터들도 대거 교체되고 이번에 빠진 진영수씨가 무척 아쉬운 점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중에서도 가장 신뢰도와 무게감이 존재하는 미스,미스터트롯 경연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대단하다고 봅니다.

또한 여기에 참가하는 경연자들도 거의 인생을 걸다시피하고 직장을 그만두고 나오거나 기존가수들은 이게 마지막 최후의 도전이라고 

다짐하고 피나는 연습을 통해 참여했을거라 봅니다.

하지만 거기에 비해 아주 중요한 마스터님들의 새심하고 꼼꼼하고 합리적인 관점과 심사기준을 가지고 평가를 내리고 소중한 하트를 줍니다.

그러나 사실 경연자들의 평생소원인 인기가수의 길을 선택하고 경연하는데 심사할수있는 자격미달의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프로그램 또한 예능이기에 분위기도 살리고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조금은 과한 제스쳐와 반응들을 보이면서 더욱 실감나게도 합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아쉽게도 정말 아쉽게도 그 자격미달이라고 느껴지는 사람이 자신의 하트 하나가 소중한 인재발굴에 재를 뿌리는 결정을 해서야 되겠습니까?

그 사람이 바로 이홍기 라고 생각합니다.

이홍기가 과연 수많은 세월을 거쳐온 트로트의 진정한 의미를 알까요? 그리고 진해성같은 레전드의 노래를 평가할 자격이나 실력이 있나요?

그래서 자신 하나 때문에 올하트를 놓치게 만들고 그리 당당하게 자신의 기준을 이야기 하고 알량한 트로트상식으로 평가의 변을 당당히 이야기 할수 있나요?

마스터도 중요한 마스터가 있고 분위기 맞춰주는 마스터도 있습니다.

이홍기는 자신의 한표때문에 당락이 결정되어지는 결정은 해서도 안되고 그런 결정 할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타장르의 마스터라면 이해 합니다.  하지만 여긴 역사가 오래된 트롯트라는 장르의 중요한 최고의 자리입니다.

어줍잖은 가수 경력과 트롯의 진짜 의미를 모를것 같은 사람 하나로 인생을 걸고 도전하는 경연자를 욕보이거나 좌절시키거나 인생을 뒤흔들

그런 과오를 앞으로 범하지 말아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이전 미스트롯 경연에서도 그런일 있었고 이번 경연에도 있었는데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는 마스터들이 흥에겨워 즐기다가 또는 너무 몰입해서 

아니면 타이밍을 놓쳐서 하트를 주지 못했다고 말하는거 이거 제정신인가요?

경연자들의 간절하고 애절하고 두려움에 떨며 최고의 무대를 펼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땀과 눈물을 흘리며 노력했는데

마스터석에 앉아 멍때리고 놀려고 나왔나요?

타 방송포함 수많은 오디션에 마스터중에 장윤정씨가 독보적인 마스터중의 마스터 라고 생각합니다.

역대 트롯가수중에 이미자,나훈아 이후 최고의 가수이자 너무나 똑소리 나는 마스터자격이 있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모두 장윤정씨 만큼은 아니더라도 경연자 한분한분 마스터로써 최선을 다해 옥석을 가려내고 진정한 트롯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인재를 찿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회차 까지 보고 너무 안타까워 긴글 써 봅니다.

수고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