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혼했어요 프로그램 이미지

예능 매주 월요일 밤 10시

우리 이혼했어요

이혼 후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선진국형 리얼리티 프로그램!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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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 유깻잎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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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3정아연 조회수 932
이혼하고 친구로 지내며 육아에 서로 참여할 수 있는 모습이 참 멋져요. 두분 모두 부모님에게서 몸과 마음으로부터 독립해 건강한 관계를 갖길 바래봅니다. 고기님도 집을 받지 말아야했다고 말해서 아빠에게 마음 아픈 말을 하시던데...후회하시죠??? 차라리 정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지금 집을 정리하고 지금부터 스스로 독립을 한 후에 아버지께 더 좋은집을 사드리는걸로 돌려드렸으면 좋겠어요. 스스로 독립하고 아버지와 관계를 스스로 푼 다음 멋진남자로 다시 깻잎님께 고백하고 열번스무번 찍어보세요. 그리고 깻잎님~ 깻잎님이 너무 이뻐서 고기님이 이혼하고도 마음이 놓이질 않나봅니다. 이혼한지 얼마안되서 여친도 생겨봤다고 말하고... 이 모두 깻잎님이 남친 생길까 다른가정 먼저 꾸릴까 불안해서 한 행동인것 같아요. 어떤 남자가 미치지않고서 다시 만나고싶은 여자한테 과거를 고백합니까? 고기님은 그냥 불안했던거 같아요. 아이 세명 가진 엄마이자 여자로 이 방송을 보는데 제가봐도 고기님 너무 안멋있게 말하네요... 보니깐 딱 자신감 가져도 될 얼굴과 밝은 성격인데... 왜..?라는 질문을 많이 던지며 고기님을 보고있습니다. 하지만 좀 봐주면 가능성이 있어보이는 남자네요. 단지 표현이 마음같이 안되고 마음과 맞지 않는 말을 하는게 단점이지만 장점도 참 많은것 같아요. 아이 잘 돌보죠. 정 많죠. 위트 있죠. 고백이 서툴지만 세련되죠. 한 백번만 고백 안받아주고 그다음은 받아주세요. 만약 이번 한번으로 고기님이 깻잎님을 체념한다면 그만인겁니다. 나라도 그런 나약한 남자는 권하고 싶지 않네요. 두분 지켜보니 연예인 같아요. 이번 방송을 계기로 연예인이 되셨음 좋겠어요. 드라마에서도 보고 무대에서도 보고싶네요~ 그리고 딸은 클수록 엄마의 마음을 더 이해하게 되는것 같아요. 엄마가 설령 큰 잘못을 했다해도요. 지금 솔잎이에게도 너무 잘하고 계신것 같아요. 아이때문에 억지로 재결합 동의하라고 강요하는 사람들 때문에 상처받지 마세요. 그건 단지 두분이 인기가 너~~~~무 많아져서 그런거같으니깐요~! 좀더 용감해진 고기님과 좀더 부드러워진 깻잎님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깻잎 어머님 고기 아버님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두사람 너무 잘 해나가고 있고 무엇보다 각자의 부모님을 사랑하는게 느껴지네요. 힘내세요. 그리고 어르신께 한말씀 올리고 싶습니다... 요즘은 각자 부모를 각자가 챙깁니다. 집에 방문하셨을때 강아지 똥이나 아침밥 문제는 아들이 잘못한겁니다. 아들이 문안 인사 먼저드리고 잠자리도 먼저 봐드리고 아침도 먼저 신경써야지...아이 낳고 몸 돌아오는데 길게는 2년 걸립니다. 평소 새벽에도 아이돌보랴 몸은 예전같지 않고 얼마나 힘든데요... 그 옛날 대가족일때나 유교문화 같은 일들을 챙기죠...왜냐면 어른들과 이모삼촌 등등 한집에서 돌아가며 아기 봐주며 엄마 몸 돌봐주잖아요. 요즘 혼자 다 해내는 핵가족 세대에서는 뭐가 배려이고 우선인지 다시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아버님을 위해서라도 과연 그 일이 누구에게 화낼 문제였는지 다시 생각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어머님 딸을 사랑하는 마음은 마음으로만...사공을 두고 노를 젓지말아주세요. 두사람이 주체입니다. 사람 마음 어찌 변할지 모르는 일인데 딸에게 충고한 말이 독이 될지 약이 될지 시간이 지나봐야 아는겁니다. 그저 한발짝 물러나서 지켜봐주세요. 제발 딸보다 더 가슴아파하지 말아주세요. 자식 일을 내 일처럼 여기는게 결코 좋은 방향으로만 가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솔잎이~ 솔잎이는 크면 연예인하자! 엄빠가 이미 너의 귀여움을 너무 널리 알려버렸다. 널 지지하는 우리 시청자들과 사명감을 지닐 제작진들이 있으니깐 말이야~ 요즘 연예인하면서 의사도하고 선생님도 하더라~ 고민하지말고 티비에 자주 나와죵♡ 제작진들 이 글 읽고 있죠? 책 임 져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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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이재억 2021.01.26 00:28

    진짜 최고기 유깻잎님, 이 글 읽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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