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미스트롯2 프로그램 이미지

예능 매주 목요일 밤 10시

내일은 미스트롯2

다시 여자다! 오디션이 낳은 최고의 스타 임영웅!
그의 신화를 이을 글로벌 트롯 여제는 누구일까?
트롯 춘추전국시대에 오롯이 빛나는 단 하나의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시청소감

시청소감
● 편파 심사는 오히려 그 가수를 죽이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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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한경혜 조회수 837

국민들이 등을 돌리고 수없는 입방아와 비아냥에 오르내리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심사한 심사위원과 함께 손가락질 당하며 서서히 사라져 가는 겁니다


씨야로서의 김연지 참 이미지 괜찮았는데....이번에 처참히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한 가수를 이렇게 만든 두 주축 심사위원에게 가장 큰 책임이 있으며 

주관없이 눈치보며 동조한 주변 심사위원들도 한심합니다.


마리아의 맛깔난 트롯에 흥이나고 박수친지 몇분도 되지 않아 날벼락이 떨어졌는데요

김연지의 아슬아슬한 트롯에 과연 국민들이 감동하고 빠져들면서 박수칠 수 있을까요?

이제 막 트롯을 배워나가는 듯한 느낌, 들으면서도 아슬아슬 격려의 맘이 더 앞서던 상황이었는데 말이죠.. 

감동없는 지인의 트롯에 국민들이 알아서 감성을 맞추라고 강요하는 건가요?


그런데, 주축이 된 한 심사위원이 뜬금없이  

김연지가 TOP5에 드는 실력이라 자기는 깜짝 놀랐다고 추켜세웁니다...

그리고 8표를 얻어 압승합니다

실력파 트롯 가수들을 한순간에 바보 만드는 잔인함이고

미스트롯의 질을 확 떨어뜨리는 경솔함입니다


-오래전부터 봐왔지만 노래심사에 깊이가 있고 주관있다 생각한 박명수

-임서원쪽에 더 연이 닿아 있지만, 완벽하다시피 더 잘한 김태연에게 표를 던진 정동원

-노래로만 평가하고 소신있었던 붐


마리아에게 표를 준 이 세사람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심사위원들 노래한지 10년, 20년 되었지요..?.

국민들도 노래를 듣고 심취해 온지 20년, 30년 되었습니다.

더구나 음악과 노래를 평생 전문으로 잔뼈가 굵은 사람들도 셀수 없이 많습니다.

가수로서 심사위원 자리에 앉아 있을수 있는 이유도 국민이 당신을 그렇게 평가해 준 덕분입니다


체조로 제 아무리 명성을 떨쳤던 선수라 하더라도, 하루아침에 훌륭한 발레리나로 변신하기는 어렵습니다.

더구나 TOP5에 들기까지는요


그냥 지나가려다 

마리아에게 미안하고 안타깝고, 또 내가 낯이 붉어져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려고 들렀습니다.






























댓글 2

(0/100)
  • TV CHOSUN 이서보 2021.01.27 10:31

    듣는 귀는 다 다른법이죠 박명수 붐 정동원이 작곡가나 베테랑 가수보다 듣는 귀가 높다고 보진 않아요 저셋은 그날 마리아 노래가 듣기좋으니 누른거구요 난 김연지 노래 좋게 들었어요

  • TV CHOSUN 최선영 2021.01.19 10:04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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