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6 팬으로서 개인적으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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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4 이*현 조회수 519 |
탑6만 나오길 바라요. 솔직히 인생을 배우자고 '인생학교' 타이틀 내걸고 하는 방송인데, 선배 가수들이 나왔을 때도, 타장르 가수들이 나왔을 때도 딱히 인생을 배우는 것 같지 않았구요. 이미 '뽕'과는 거리가 멀어진 듯하니, 차라리 새로이 판을 짜줬으면 합니다. 팬들이 진짜 뽕숭아나 사콜타가 재밌어서 보는 줄 아시나요? 아니요, 내가수 한번이라도 보자고 보는 겁니다. 달리 볼 방법이 없으니까요. 타방송 히트제조기 ㄴ피디님 보세요. 별다른 예능 하지 않아도 시청자들이 마음 편하게 보잖아요. 재미와 감동, 두마리 토끼 잡는 그런 예능, 우리 탑6라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지 않나요? 예전에 아내의 맛에 우리 트롯맨들 출연시켰던 경험 살려서 '트롯의 맛'이라는 코너 말고 정식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탑6의 일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겠단 말이죠. 요즘은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뭘하고 있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컨셉들이라... 뛰고 넘어지고 하는 것도 한 두 번이고... 그리고 매번 미스들 때문에 논란인데요... 불러야 한다면 소수정예로 부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주인공은 탑6니까, 주객전도가 되진 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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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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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young 2021.04.23 10:45
찬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