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는 수요일을 기다리게 하는 예능이죠.
특히나 영탁님이 나오는 2개의 프로 중 먼저 하는 프로라, 많은 기다림에 반가움이 배가 되는 프로이기도 합니다.
뽕숭아 보는 내내 영탁님 움직임 쫓느라 내용도 건성건성 보면서, 영탁님이 놀라면 같이 놀라고, 웃으면 같이 웃고, 화면에 안 잡히면,이리저리 눈동자 돌리며, 몇 초 안보이는 데도 조급해 지기 까지 합니다. 아마 탑6을 좋아하는 많은 팬들이 저와 같은 증상이 있을 꺼라 생각이 들어요.
근데, 방송 끝나고 시청자소감 쓰려고 들어오면, 좀 허탈해요.
못 쓰고 그냥 나갈 때가 태반..
좋아하는 맘이 이상한 쪽으로 기울어 진 것 같은 느낌.
원픽 응원글보다 악플이 더 많고, 누구나 다 볼 수 있는 제목란에 욕이 등장하는...이런 공간이 버젓이 있다는 게 놀라 울 정도입니다.
왜?
이런데도 시청자소감 란을 그냥 두는 거죠?
악플을 달면 신고 삭제가 이루어져야 하며, 그것도 번거로우면 없애야 합니다.
악플을 다는 사람은 몇몇일 테고, 그 몇 사람 때문에 여러 사람이 상처 받습니다.
악플, 같은내용의 도배들...좋지 않은 댓글 형태를 여기에서 다 보고 있으니, 참...
이젠 좀 더 발전 되고 있는 TV조선이 되었음 합니다.
탑6 너무 귀한 가수들 이잖아요.
그것도 TV조선에서 발굴한 역사에 남을 최고의 트롯맨들...
지켜줘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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