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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매주 목요일 밤 10시

뽕 따러 가세

부르면 어디라도 간다! 송가인이 간다!
송가인이 우리 집에 왔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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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류춘몽 완창부탁드립니다..저와 우리 어게인 팬카페 어르신둘의 절대 희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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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4이재만 조회수 1004
저는 분당에 사는 나이 50의 중년입니다. 가인님의 노래를 들어 5월에 펜카페 가입하여 항상 스밍하며 즐거운 인생을 살고있어 너무 기쁩니다. 저는 음악감상을 좋아하는데 나이 맞지않게 거미 에일리 아이유 노래를 정말 좋아했어요.. 물론 이문세 가수와 김광석노래도 좋아하지만... 가인님 노래를 듣고나서 정말 정통트로트의 참맛을 알고나서부터.. 정통 트로트에 푹 빠졌습니다.. 그러다가 화류춘몽이라는 노래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지 기생의 삶 애환의 노래여서 애절하다고만 알았는데..아래 글처럼 재해석의 글을 읽고나니 노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한가지 부탁드립니다  많은 가수가 노래룰 불렀죠..유지나 가수 김용임가수 김부자가수님 노래도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유지나 가수 노래가 정말 맘에 들더군요.. 그런데 가인님의 1절의 가사를 들어보니 완창을 한다면 정말 최고일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제발 1번만 제대로 완창 부탁두립니다.. 우리 현대인 모두가 기생의 삶을 살아가는것같아요 이제 정말 소중한 사람만을 위해 살아가는법을 배워가려합니다.. 화류춘몽(인생 춘몽)  꽃다운 이팔소년 울려도 보았으며  철없는 첫사랑에 울기도 했더란다  연지와 분을발라 다듬는 얼굴위에  청춘이 바스러진 낙화 신세  마음마저 기생이란 이름이 원수다  점잖은 사람 한테 귀염도 밭았으며  나젊은 사람한테 사랑도 했더란다  밤늦은 인력거에 취하는 몸을실어  손수건 적신연이 몇번인고  이름조차 기생이면 마음도 그러냐  빛나는 금강석을 탐내도보았으며  겁나는 세력 앞에 아양도떨었단다  호강도 시들하고 사랑도 시들해진  한떨기 짓밟히운 낙화 신세  마음마저 썩는것이 기생의 도리냐  ...................................................  (인생에 대한 노래의 재해석) 나는 누군가의 눈에 들어 마음을 얻어야 하는 기생의 삶을 살아 온것은 아닌가 생각된다  한때는 전성기도 있었고 거만하고 교만하며 도도 한적도 있었다  돈과 권력에 짓밟히고 아양을 떨며 누군가의  마음을 얻어 성공이 뭔지도 모르면서  성공 해 보겠다고 아푼 시련을 격으며  눈물도 흘리고 사는건 다 이런거야 자위 하면서 인내하며 살았다  작은 성공의 맛도 보았고  감당 못할 고통과 아품을 격으며 세상 원망도 많이 했다  분에 넘치는 사랑도 받았으며 가슴시린 이별도 있었다  누군들 이런 인생사가 없겠는가  나는 누구의 마음에 들게 사려는가  누구의 눈치를 보며 사는가  무었을 얻으려 하는가  지금 이쯤에서 보니  돈도 권력도 사랑도 시들 하고 허망 하다  이제는 이것들에 휘둘리지 않고 살것도 같은데  누구의 눈치보다 그분만의 눈치를 보고  그 누고도 아닌 그분의 마음만 얻고 싶다  지금 여기에서 그분만 사랑 하면서.....  분당 이재만 올림(01030100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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