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5세부터 조선일보를 애독하고, TV 조선은 시작부터 챙겨보는 사람입니다.

온 나라가 코로나로 고통받을 때 미스터트롯이란 프로그램으로 많은 위로를 받았고, 역시 조선이다 라고 자랑스럽게 생각했었고요.

미스터트롯 트롯맨 중 김호중에게 눈이 가고 점차 챙겨서 보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김호중과 TV 조선과 불화설 ?? 이런 게 나돌 때도 그런 게 말이 되냐고 생각했고 주변 사람들에게 명품 미디어에  딴지걸지 말라고 했었고요.

그런데, 김호중이 TOP6 와 달리 다른 길을 걷게 되고, 코로나로 감사 콘서트가 연기되면서 어쩔 수 없이 사랑의 콜센타 하차하고 콘서트도 한주차만 하게 되면서,

미스터트롯 시청율을 견인해 준 김호중에게 막방 인사도 안시키고, 녹화된 감사콘서트는 어설픈 핑계로 통편집 하는 걸 보고

정말 자기들이랑 계약안해서 그랬었나보다 하고 실망했습니다. 그 편협함에 놀랐고요.

조선 만은 그렇지 않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배신감은 더 커졌습니다.

통편집 된 이후 김호중의 팬카페는 분노한 사람들이 연일 1,000 명씩 가입해서 제2의 천상대첩이라고들 합니다.

(제1의 전상대첩은 아시지요?  에이스 전에서 김호중이천상재회 잘 불렀는데 마스터들이 혹평하고 최하점 준 날 많은 사람들이 팬카페에 가입하러 몰려왔었죠)

우리나라 언론의 제일 우뚝솟은 TV 조선에서 다시한번 팬들의 마음을 헤아려 조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