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할머니의 손녀딸 16살 여중생 입니다. 우선 저희 할머니께서 몸이 편찮으신것도 불구하고 노래를 정말 정말 좋아하셔서 항상 TV로 미스터트롯을 보시다가 장민호님의 노래를 듣고 그 노래로 응원을 많이 받으시는 만큼 장민호님을 그만큼 응원하시고 계십니다. 제가 항상 '할머니는 미스터트롯에 나오는 분들중에서 누가 제일 좋아요?' 라고 물어보면 항상 '장민호가 제일 좋지' 라고 하십니다. 그때마다 제가 '할머니는 장민호님이 왜 좋은거같아요?' 라고 또 물어보면 '고생을 많이 했잖아 팀미션때 진 됀거보고 내가 다 기쁘더라.. 노래도 어쩜 저렇게 잘 부를까' 라고 하십니다. 정말 거짓말 안치고 저희 할머니께서 장민호님을 그 누구보다 좋아하실것 같습니다. 왜냐하면요, 저희 할머니께서 미스터트롯을 보시면서 제일 긴장하신 장면이 데스매치에서 장민호님과 김호중님 중에서 누가 올라갈지 결정하는것과, 그리고 패자부활전에서 장민호님이 뽑힐지 안뽑힐지와 그리고 결승전 순위 발표를 할 때를 제일 간절히 보시면서 긴장을 하셨어요. 이번에 장민호님이 7위에서 6위로 올라간걸 보고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오르긴 했지만 되게 아쉽다.. 많이 고생한거 같던데...' 이러시길래 저도 동시에 아쉬움을 느낄때 이벤트 표지를 보고 이렇게 사랑의 콜센터를 손녀인 제가 신청합니다! 만약에 제가 이벤트에 당첨이 됀다면 장민호님 혹시 저희 할머니를 위해 '님' 을 불러주실수 있을까요? 저희 할머니께서 장민호님께서 부르신 노래들 중에서 제일 간절히 들은 곡 인데요, 불러주신다면 저희 할머니께서 정말 많이 기뻐해주실거에요. 할머니의 기뻐하시는 모습을 제가 꼭 보고싶어요. 읽으실지 못읽으실지 모르겠지만 읽어주신다면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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