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또한 방청에 되었다고 자랑도 하고 내한공연 콘서트보다 자랑했습니다
저또한 월차내고 지방에서 올라가서 거의 맨 뒷 번호였는데요
진짜 영종도 톨비 5천500원도 아깝고 기름값도 아깝고 거기 가기위해 쓴 내 하루 꿀같은 연차도 아깝고 모든게 화가 날 뿐이였습니다
맨뒤에 앉으면 양옆 스크린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다들안보이니 일어나시고 앞에 일어나기라도하면 저도 일어나야하는데 앞에 키큰분들이많아 소리만 들리고. 일어나도 보이지도 않고.. 생각하니 또 화가 나네요 집에서 보는것보다 당연히 불편하겠지요
허나 방청석을 계단식으로 안만든건 누구의 아이디어인가요?
밑이 보이려면 계단식으로 만들어야 하는거 기본 아닌가요?
항의하신분들만 이상하게 보시고 1층 앞에앉으신분들 뒷모습밖에 안보인다고 하니 이자리는 장민호 허벅지라도 보는자리라고 농담하셨는데 아니 그게 할말입니까?
박수치고 소리나 질러라 스크린으로 보면되지않냐?
아니 스크린도 안보이는데 2층 같은 줄로 있던 뒷자리 사람들 보이게라도 의자배치를 하던가 회의 한거 맞습니까?
2층 자리들 나이드신 어머님 아버님 할머님도 많았는데 어르신들 안보인다고 뒤에 막돌아다니시고..
의자 불편할수 있다칩시다
아니 최소 무대 스크린도 보이지않게 자리 배치하고 연세많은 아버님 어머님들 미스터트롯보시겠단 열정하나에 다들 올라오시고 그 나이많은 연세에도 단상 올라가서 보시려고 하시고 경호원들은 뒤에서 말리고 진짜 이러다가 사고 나겠다 싶었습니다
가는길에 어떤 스텝한분이 넘어지셔서 내려가려던 저 넘어질뻔했는데 미안하단 소리도 안하시고 당당히 가시던데 누구하나 다찌고 난리가 나야 사과를 하실건지요?
너희 1200대 1일이니깐 그냥 박수나 치고 소리지르고가
이런 느낌을 받은건 제 오해인가요?
저 말고도 가신분들 꽤 있으셨는데 뒤는 그냥 머리통만 채우는 배경 쓰시려하신건가요?
진짜 항의 하는분들 많이 있었는데 그냥 보라고...
화가난사람에게 오히려 막내작가님이신지는 모르겠으나 책임자가 아닌분같은분만 사과하고.. 차라리 이럴거면 더 적게 뽑고 오신분들 고스란히 즐기게 하는게 맞지 않나요?
무슨 300번 밖은 들러리도 아니고...
뒤는 안보여 일어나는분도많고 그 뒤에 앉으신분들은 안보여서 앉으라 난리도아니고
또 지금같은시국에 누구는마스크쓰고 누구는 쓰지않고
잠복기 2주지나서 확진자도 나온상태에 오신분들 대부분 면역력약한 어른들 많았는데 가이드라인 정해서 확실히 해서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4차방청 모집하던데 또 같은 곳이던데 같은 상황이 벌어질수도 있겠네요
제작직분들 방송하시느라 날로 치솟는 인기에 힘드신것도 있는거 압니다
케이블 역사상 있을수 없는방송이 나왔다고 자화자찬하지마시고 그에 따른 퀄리티를 보여줘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방청을 한 사람입니다.1200대 1로 방청에 당첨이 됐다고 그렇게 설명하면서 어떻게 자리배치는 그렇게 하는 건가요?거기 무대 감독은 없는건가요? 뭐하러 번호표를 주는 건가요? 300번 안에 안들어간 사람은 보지도 말라는 건가요?자리에 번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자리에 앉았는데, 무대는 안보이게 의자 배치를 해놓고....시작하기 전에 거기 진행 요원에게 자리에 대한 불만을 얘기했더니, "지금 회의중이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 고 하고 아무런 얘기도 없고...거기 보안 요원은 다 들리게 "나보고 어쩌라고" 라고 얘기하고...왜 방청을 하라고 한 건가요? 그냥 앉아서 박수 치고 소리지르라고?평일에 휴가 쓰고 자차 끌고 지방에서 온 사람들을 어떻게 이렇게 대우하는 건가요?미스트롯부터 미스터트롯까지 몇 번의 방청이 있었을텐데, 자리 배치를 이따위로 하는 건 뭔가요?앞뒤 간견 없고 양옆 간격 없고 3층에 앉혀서 1계단에 3줄을 만들어 놓고...2,3번 줄은 뒷통수만 보고 가라는 건가요?차라리 젤 마지막에 와서 젤 끝에서 앉고 싶을 때 앉아서 보고 서고 싶을때 서서 보고 하는게 나았겠네요..번호표를 나누어 줬으면 그나마 먼저 온 사람에 대한 배려는 전혀 안보이고...글을 쓰면 쓸수록 화가 나네요..여기에 글 남기고 추가적으로 담당자에게 메일도 보내야 되겠네요.. 대체..뭐하자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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