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청 (2/11) 후 소감 (아니, 매우 불쾌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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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1 최*정 조회수 1106 |
어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방청을 한 사람입니다. 1200대 1로 방청에 당첨이 됐다고 그렇게 설명하면서 어떻게 자리배치는 그렇게 하는 건가요? 거기 무대 감독은 없는건가요? 뭐하러 번호표를 주는 건가요? 300번 안에 안들어간 사람은 보지도 말라는 건가요? 자리에 번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자리에 앉았는데, 무대는 안보이게 의자 배치를 해놓고.... 시작하기 전에 거기 진행 요원에게 자리에 대한 불만을 얘기했더니, "지금 회의중이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 고 하고 아무런 얘기도 없고... 거기 보안 요원은 다 들리게 "나보고 어쩌라고" 라고 얘기하고... 왜 방청을 하라고 한 건가요? 그냥 앉아서 박수 치고 소리지르라고? 평일에 휴가 쓰고 자차 끌고 지방에서 온 사람들을 어떻게 이렇게 대우하는 건가요? 미스트롯부터 미스터트롯까지 몇 번의 방청이 있었을텐데, 자리 배치를 이따위로 하는 건 뭔가요? 앞뒤 간견 없고 양옆 간격 없고 3층에 앉혀서 1계단에 3줄을 만들어 놓고...2,3번 줄은 뒷통수만 보고 가라는 건가요? 차라리 젤 마지막에 와서 젤 끝에서 앉고 싶을 때 앉아서 보고 서고 싶을때 서서 보고 하는게 나았겠네요.. 번호표를 나누어 줬으면 그나마 먼저 온 사람에 대한 배려는 전혀 안보이고... 글을 쓰면 쓸수록 화가 나네요.. 여기에 글 남기고 추가적으로 담당자에게 메일도 보내야 되겠네요.. 대체..뭐하자는 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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