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로그램의 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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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9 강*자 조회수 736 |
이프로그램은 타방송 많은 경연프로그램과 달리 순수트롯트를 위하여 처음 기획했다고 봅니다. 근데 지금까지 방송분를 보면 여타 다른 경연과 다를게없습니다 노래는 뒷전이고 인기투표를 진행하니 대중들에 각인시키려 퍼포먼스나 좋은노래를 편곡시켜서 올라가지도 않은 고음으로 부르면서 트롯이라는 구수하고 우리정서에 한이설인 애절함이나 감성이 없습니다. 어차피 경연이끝나면 대중를 상대로 전국투어도 하고 엄청난 물량을 투자했으니 회수도 해야할텐데 결국 돈은 저희같는 50~60대가 씁니다. 저희도 어린세대 노래좋아하고 듣기도 하지만 그렇다고10~20대가 주를 이루는 콘서트에 잘가지 않습니다. 근데 이방송국에서 전국트롯쇼를 하니 관중이 구름때처럼 몰리는 것입니다. 인기투표 과신하지 마십시요. 저희가족 하루 수백명 상대하는 조금한 사업를 하고있지만 제가 만나본분들 방송만 보지 투표나 댓글 달아본분 별로 없습니다(다른지역은모르지만). 정통트롯부르는 한분 저를 잠못들게 할만큼 타고난 고운음색에 애절하고 감성트롯의 끝판왕~~ 진정이런분이 이프로그램의 취지에도 맞고 오래도록 이프로그램 생명력을 가질수 있는 원동력이 될것이라고 봅니다... 앞으로 더큰 경연이 이어질텐데 모든제작진 여러분 건강조심하세요^^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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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 2020.02.10 21:30
투표하는 분들이야 말로 진정한 애청자이지요 듣기만하는 것은 길을 지나가다도 들리는데 우리 사업장에 들리는 사람들은 전화기에 투표가 간단하다고 다들 하던데요 인기투표가 곧 반응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