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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소감

우연의일치인가? 기가막힌 선곡 정동원의

김*희 2020.02.02

TV화면에  동원이 선곡명이 "사랑은 눈물의 씨앗"으로 표기될때, 다같이 어? 머지 초등생이 왜 하필 저런 곡을? 했다...

승민이와의 스토리 화면들이 방영되고 동원이가 노래할때 같이 시청하던 친구가 말햇다. 

에고~ 왜 이노래 선곡 했는지 알것같다. 그동안 엄청 정 들었으니 그냥 헤어져도 가슴 아플건데, 승부를 내야하니 너무 힘들었겟다.

그렇네 사랑이 남녀간의 연애가 전부가 아니잖은가? 우정도 사랑이니깐... 

서로 원하지 않았지만 어쩔수 없이 승부를 해야 하고, 누군가는 떠나 보내야하는, 안타까운 사항에서 이렇게 딱 맞아 떨어지는 선곡을 했을까? 소름 돋는다... 

심사위원이 칭찬한 "곡 이해력"이 상황판단력으로 풀이되고 동원이의 천재성이 돋보였다.

이무송의 사랑이 무엇인지 아니? 하는 질문에 "눈물을 흘려야하니 안좋은거"라는 답변에, 다들 초등학생이라 몰라서 그렇게 대답 했다고들 여기는데... 

아니다 동원이 말을 들어보면 사랑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이사항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 해볼수있다.

"승민이 형은 대학도 가야하는데... 나는 어려서 아직 기회가 많은데..." 얼마나 혼자서 고민 했는지를 반영해주는 말이다.

미스터트롯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 승민이가 대학가는데 유리하고, 승민이 나이가 있어니 당장 급한문제고, 난 아직 어리니깐 다음을 기약해도 되지않겟냐는... 

"결과에 상관없이 그냥 지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참 멋지다. 동원이 한테 다시 한번 반했다. 어쩜 저렇게 배려심 많고 사려 깊을까?

동원아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지만 그 씨앗이 새싹을 티우면 "행복한가정" "아름다운우정" "살아볼만한사회"라는 이름을 가진 나무가 된단다.

부디 지금 처럼 만 자라다오. 언제나 응원할께~~ 화이팅~~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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