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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시청소감

새로운 목소리

유*일 2020.02.01

미스터트롯이 일반 오디션과 다르게 흥미위주로 진행을

하는 것은 시청자로서 나름 즐거웠다. 그렇다면 심사도

이런 포맷에 맞춰야 하지않나. 심사가 너무 세세한 면에

치우친다면 방송사의 취지에 안맞을 수 있다.



심사평을 듣다보면 어떤 마스터는 경연자의 음정과 박자

를 너무 세세하게 분석하는데, 이런 것은 이상하다고 생각

된다.  오히려 그런 가요전문가는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데

집중해야된다고 본다. 미스터트롯은 새로운 목소리의 주인

공을 찾는데에는 의미를 두지않고 있기에 심사평은 어쩔수

없이 음정 박자 중심으로 언급이 되는 모양새다.



마스터중 작곡가 한 명이 끼여있는데, 그도 새로운 목소리

를 갈망하고 있을 것이다. 경연자중 올해 열한 살의 어린

참가자의 목소리가 비교적 목표에 가까워서 (집단경연에서

탈락하자) 개인적으로 그 경연자에게 따로이 만나 곡을 주

고싶다는 의견을 말하는 것을 보았다.



우리는 미스트롯이나 미스터트롯을 보면서 매우 즐거웁게

시간을 보냈는데, 그대신 새로운 목소리의 가수를 발견하

는데는 실패했다는데 대해 아쉬움을 느낀다. 미스트롯의

경우에 최종 입상자 누구도 우리가 기억할만한 새로운 목

소리는 없었다. 미스터트롯도 그런 상황이다. 매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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