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모임에서 송별이를 초청하여 행사를 가졌고~ 송별이의 안내로 미스트롯 프로그램을 시청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출연하는 예비가수들의 열과 성의를 다한 열정에 비해 심사위원으로 자리에 앉은 사람들의 관전태도나 평가에 대한 자세는

미스트롯의 프로그램의 질조차 격하게 낮추는데 일조를 하고 있는듯한 모습입니다.

물론 가수들의 긴장해소와 분위기를 이끌어가는건 이해를 하겠는데~ 춤추고 하는짓은 시장판에서 노래자랑할때 보이던 모습 아닌가요~?

비전문가인 박명수같은 사람을 앉혀놓고~ 그 심사위원의 엉뚱하고 수준에 안맞고 억지를 부리는 발언에 실망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이왕에 진행하는 좋은프로그램을 노래도 모르는 어중이, 떠중이를 심사위원석에서 배제시켰으면 좋겠고~

심사위원들의 경거망동한 자세를 지양하고 신중한 자세와 무게감으로 좋은프로그램을 만들어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