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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매주 월요일 밤 11시 20분

얼마예요?

인생을 살면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돈과 숫자로 감정한다! 인생감정쇼-얼마예요?

시청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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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권중학 조회수 1542

전 종편중 티비조선의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편인데 월요일 우연히 이프로를 접하게되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보다보면 볼수록 눈쌀찌푸려지는 출연진의 언행이 너무 불쾌하게 느껴지고 패널들이 너무 일방적으로 한쪽으로 지지하는 성향을 보이고 엠씨도 한쪽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입니다(엠씨는 중립적이여야함에도)

몃가지 느낀점

1,너무 산만하다.(타종편프로인 동치미의 외전격인거 같은데 두프로의 진행방식과 출연진의 클라스가 차이가 너무 차이난다) 특히 몇몇 출연부부는 말투가 방송용어의 수준을 넘어선 언어폭력수준입니다.
다른 출연자부부에게 나이가 많다고 대놓고 싸가지 없는 놈이라고 삿대질하지를 않나(그부인은 대놓고 호랑이 담배피는 시절에나 나올 언행을 하질않나(엄앵란씨보다 나이어린거 같은데 생각하는게 완전;; 하지만 남자출연자에겐 상당히 호응을 받죠ㅎㅎ)

자기 주장을 하려면 객관적인 입장도 고려해서 발언해야 하지만 너무 주관적인 입장만 표현하다보니 반대의 의견을 가진사람이 보기엔 너무 거북하고 말투 또한 종편이라는점을 감안하더라도 너무 불쾌하다는점에서 개선이 필요하다 보입니다(오늘보니 강순의부부는 정말 노답;;) 



2,출연부부말고 패널들의 수준도 상당히 낮다.아예 남편측변호석/여자변호석으로 지정해서 하던지 이건뭐 패널들이 중립적이지않고 대부분 여자쪽의 편을 들어 남자들을 몰아세우기가 급급해보인다(여자들이 많이봐서 그렇게 하는것인지 모르겟지만;;)
타프로가 이쪽저쪽 다 공감하게 패널은 여자남자 이렇게 나누어서 배치한게 공감대를 형성하기좋게 만든 것이 좋은 케이스입니다.
그중 한 여자변호사의 이중적인 발언은 상당히 불쾌하게 보였습니다(아들이 친정을 먼저간다면 어떻게 하겟냐는 엠씨질문에 호적에서 파버리겟다고 한 발언/이말은 내로남불의 전형적인 이중적인 모습입니다 공인이며 변호사인 사람이 이렇게 방송에서도 이중인격을 보여주는데 실생활은 어떨지 여성인권변호전문이라던데 이런사람은 패널로서
자격이 의심스럽습니다.)

그리고,부부가 서로 상대방을 깍아내리기 바쁘고 패널들은 일방적으로 한쪽을 지지하고 이것은 상당히 방송이 한쪽으로 가는 모습으로 비춰지는것입니다.
다섯부부가 나오는데 나이대가 40대이후 부부들만 출연하는것도 문제가 있다 보입니다.

이프로가 앞으로 더 발전하려면 20대부부1커플,30대부부1커플/40대부부1커플/50대부부/60대 커플 이렇게 세대별로 다섯부부를 출연진으로 배치하는게
더 많은 연령대의 호응을 얻을수 있을거라 보입니다.(이거야말로 진정 부부의 트렌드를 알수있는 방식이라고 생각함)

3,주말을 보내고 월요일은 상당히 피곤한 날입니다.
그런데 몇몇의 출연진과패널때문에 상당히 보기 거북스럽다는것은 이프로의 시청률에 상당히 안좋게 작용할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일상생활에서도 친한사이에서 농담으로 하는 욕과 뜬금없이 갑자기 훅 들어오는(인상쓰며) 욕은 차이가 틀리다는겁니다.
좋은 분위기 서로 훈훈하게 하는 악담(?)은 보는이도 부담스럽지 않은 부분입니다.

월요일은 가볍게 웃으면서 볼수있는 프로가 부담스럽지않고 좋습니다
하지만 주제는 무겁기만 하고 패널과 출연부부는 현재와동떨어진 얘기와 일방적으로 주관적인 얘기만 하며 상대를 윽박지르고 소리만 지르면서 산만하니 
오래보기 상당한 부담감이 작용합니다.

조금은 더 가볍게 피곤한 월요일에 시원하게 웃을수 있는 그런 프로로 업그레이드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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