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아름다운 당신 시즌3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고 싶지만
삶에 지치고 형편이 되지 않아 자신을 가꿀 수 없었던
그녀들의 용기 있는 도전!
아름다운당신3 - 참가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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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제몸으로 돌아가고싶습니다...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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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8남은혜 조회수 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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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때 운동선수였습니다..
그래서 몸매하나는 너무 좋았습니다.. 운동은 힘들었지만 몸 탄력하나는 인정했습니다. 운동도 곧잘했구요...그런데 무릎부상을당해서 수술을하게되었는데그때3개월가까이 입원하면서 살도 마니 불어났고 무릎에 수술자국도 심하게생겨서 치마는 입지도 못하게 되었구요 운동도 전처럼 몸이따라주질 못해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결혼을 일찍하게 되어서 첫째아들을20살때낳게되었는대요...아무것도 모르고 아기를낳다보니 배가 너무 마니 터버려서 제가봐도 너무 징그러울정도 랍니다 살도 막달에는30킬로넘게 쪘구 이미 저는 제가 아니였습니다 가슴 겨드랑이 허벅지 종아리 살이 안튼데가 없었습니다...거기다가 산후 우울증까지 이제는 거울도 쳐다보기싫 시어머니는 저만보면 살좀빼라고 하시고...저희오빠는 여자가50킬로가넘으면 여자가 아니랍니다...제키가174 인데 살까지 마니찌다보니 등치까지 커보이고 남들시선도너무부담스럽습니다...제쳐진 뱃살을 보면 저도 징그러우니까요...이제는 둘째까지 낳고 살은 좀빠졌지만 제 몸은 다 쳐질대로 다 쳐져버렸답니다ㅠ 너무 창피해서 목욕탕은 꿈도 못꾼답니다.. 옷도 왠만해서 맞는옷도 없어서 이제는 살기도 싫습니 애들보기도 부끄럽습니다...다른여자들보면 너무부럽습니다.. 나도 저렇게 살았으면...저좀도와주세요 지금 정신과 치료에 당뇨끼까 지있답니다...이대로 살다간 제삶을 포기할것같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제가 당당하게 새로운 인생을 한번더 살수있도 한번만 기회를 주세요...제발 제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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