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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아름다운 당신 시즌3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고 싶지만
삶에 지치고 형편이 되지 않아 자신을 가꿀 수 없었던
그녀들의 용기 있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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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생을꿈꾸며 여자로태어난걸후회없이행복하게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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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1이은숙 조회수 829

안녕하세요 올해31살인 여성입니다..우선 가끔이나마 TV로보며 나도 여자로태어나 안좋았던과거를다

잊고 이제 새인생을살자 하고 살아가고있지만 여전이 제잘이걸음 ..

아니 그전보다 더못하단생각이들때가 한두번이아닌.. 그래서 내가바뀌면되겠지 마추면되겠지

하지만 하루하루 사는게 즐겁지안고 무료한 그런삶을사는 사람입니다..

우선 저는 22살에임신을해서첫아이를출산했습니다 살다가결혼식을올렸구요 둘째임신중일때

부모님중아버지는 초5학년때돌아가시고어머니는초6학년에재혼하시고 1녀3남매의장녀인 저이는외할머니

댁에서 살았습니다  유년시절시골에서컷구 아버지는어렸을때 농사지으시면서 

유일한 낙이 술담배였어요 ..근데술드시면 엄마나저이를 폭행하시고 폭언에 

그닥좋지안은 환경에서 컷어요..가정폭력..

아버지돌아가셧을땐 울지도안았었죠 오히려기뻣습니다 이제 안맞고 하겠구나..

근데아버지돌아가시고 엄마혼자4남매키우기힘드시고 저이 친할머니 쪽에서 친삼촌이재산다가저가시고

빈몸으로저이 쫏겨나 사촌 집에서언처살았었습니다.

사촌 오빠도 부산으로가고 사촌언니따라 엄마는식당에서일하시고막내가 그때돌전이였조 애데리고선

일다니시고 그생활몇개월하시다 힘드셧는지 재혼재의가와서재혼하셧죠 막내동생데리고가시고

저는동생둘과 초등학생일때몇달지내다힘들구 말이쉽지어린애들끼리 연탄풀피우며 시골집에서산다는게

쉽지안죠 밥으론 라면툭하면먹고..

도저히안되서 외할머니댁에가서살았고 고등학교졸업전취업나가서 혼자이리저리떠돌며일하다

일직히 임신하게되서 같이살다결혼해서 없는살림에 

근근히 살았습니다다 3째가지곤 아파트로이사두가고..

혼자애셋키우며 남편은외벌이에 제남동생들도 제가사는부산으로데려와서 같이지내다 

그렇게 저이 5가족과 남동생3명더해서 8명이살았는데 

결혼생활중 초반에는 서로 잘지내다 결혼 7년차되니 더심하게자주싸움이잣았었습니다

전남편이 자신은안돌봐준다는둥 애들만보구 무시하냐는둥 이런저런일로싸움은잣았고 

첫째임신중 전남편의폭행으로자해한적도1차려 있었습니다..그후 서로잘못했다고찰지내자고화해하고

살다가 세째출산한지 100일도안되서 부부싸움중또폭행을하더군요..

그땐정말죽고싶었습니다

이유인즉슨 잠자리안가진다는둥 자기가돈벌어온거허튼데쓴다는둥 남동생들만 챙기고자기는 안봐준다는둥

애들3키우느라 하루하루녹초된몸 으로 우울증 와도 티안내고 애들보느라고생하는저는안보이는지

투정부리고 결국은 전남편이이혼요구했고

싸우기도하고 애들때문에 저는 참고 내가더잘하겠다고굽혔는데 같이살지못하겠다 너보면 싫다애들 내가키울테니

이혼해줘 이러고 제동생들분시키고 저는애들데리고 동생네 일주일정도 지내다 

막내딸이팔이빠저서 연락하니까 니가동생차타고병원가라며 바쁘단식으로 말하는 ..

결국차타고 애안고 병원가서 치료다하니오더군요 화나서저도한소리하고 그때친정 엄마도있었는데

인사는안하고 저한태애 똑바로안봤다고 머라고하더니 저이엄마도화나서 자네는 애아빠면서  왜자네는애들안보냐고

하는소리에 화내며 애들 대리고집에가버리더군요

그후 돌봄이불렀는데하루하고다그만두시니까그때서야 애셋보는게쉬운게아닌거란걸안건지너랑

살고싶진안은데 당분간만 애들와서보라더군요  그말에더 화가났고저두

그전엔 

화해할겸같이나가서술마시고 이런저런이야기하고 시간늦어어쩔수 없이 모텔서같이잠만자려고했는데 강제로

관계도맺고 실타고거부했는데..

그후저도 오만정다떨어저서 이혼 하겠다했고 아이들에게너무나미안하고 힘들었지만

이건아닌거같아이혼했습니다..

글로적느라 갈략하게적어서  말이앞뒤가 썩이네요

그후대전에와서 지내다 이런저런일도만았는데 

현재교재중인 사람과같이동거하게되었고 임신을 했는데유산도3번했습니다

이사람 저한태잘해주긴하지만 가끔 폭행과 언어폭력이잣습니다

경찰서에간적두있고 심하게맞아서 혼자몰래나와 여성쉼터가서1일일 정도있었던적도있고

또폭행당해도저히 안되겠다싶어  엄마한태말해서 부산으로갔는데 연락 1주일즘 뜸하게하다 사과하고와서

엄마앞에서무릎꿀고용서빌기도했구..결국다시왔는데 여전히 폭력을 가끔 쓰네요

욱하는성질때문에

제가이혼한것두알고 오빠만나서 소개로 일했는데 그일하다 좀불미스러닐로싸움도있었구 그후 

이남자랑은 아닌거같단생각에 믿음이안간것도사실이고 말끝마다 여자가들었을때좋지안은

말을하니 신뢰가안간것두있었습니다

엄소가서 여자랑잘돈 너한태쓴다는둥 니가이혼해서 너좋긴하지만우리집에서 알면결혼안되니

혹시라두 내가결혼하더라두 다시너한태온다는둥

어느여자가 그런소릴좋아할가요..

그런일있던중 다른남자만나서 크게싸우고 그후 너못믿겠다고 나도 그전일로솔직히오빠믿기가힘들다고

좋아했는데 좋은데 오빠의거친말과 행동의로 같이살기겁난다고

했었습니다.

그러니 니가 못믿게하니그러는거다 란식 ..

솔직히오빠가소개한일안하고 그냥 다른일했음 우린싸우지안고잘지냈을거같다고..

저도더조심했어야했지만 저두잘한거없으니

서로이제마지막으로싸우고 와서사과했을때 그전에 저랑살면서저한태쓴돈이야기하며원룸살다 투룸

이사갔는데빛내서돈빌려서너때문에 간건데니가

내려가서 화난다며돈갑으라고하고 그런소리로 절더 올가매더군요

여튼 지금같이지내지만 이제 다른 아니 남자란존재가 치가떨립니다

그래서 지금 어느정도돈 제가주고 같이있으면서 그후저도 혼자지내고싶지만..

아직여이치안아서 같이지내지만 허구헌날 바람피지? 바람폇지? 일하는사람들하고친한가봐 웃고그러더라

하고일하는곳와서 민폐끼치고..

우울증진단받고8개월? 이상  고합량의약도먹다 오빠덕에점차약 끈었는데

지금다시더 심한스트레스로힘들어지내요

저도나름데로 거칠지만그래도잘해주는오빠믿고 같이지내려는데 믿지도안고

몸도많이 예전같지안게 안좋아저서..

체력적으로힘든부분도있지만  그래도알바하면서 열심히지내려는데

툭하면 욱해서 화내고 이상한말로사람기분 나쁘게하고 자는데 깨워서 시비걸고 때리고..

전거울보면 제모습이 정말 보기싫을때가만습니다..

아 내가 여자라서그런가 

아니성별만여자지 왜 사람이사람답게못살고 .여자가 여자같지안은걸가..

애키우느라 그리고어린시절가정폭력에시달리며 항상움추린제자신에 어깨도휘고 

몸조리도 못해서 애셋 놋고 유산하고두..

손목도안좋고 어렸을때교통사고나서 오른쪽발목 복숭아뼈골절로다친후 대전와서 

일하다 3번 다리삐고 그후다리통증 생기구..

치아도 썩은게 전쩨치야에서 80%정도될겁니다치료한것도있고해야하는것도있고 발치후방치한것도있고 3군데

성한이가없단거죠

치료하다 말아서방치된것도있고

수유를해서 가슴도작아지고 젓꼭지만커지고 그래서 가슴작다고 오빠가툭하면 머라고하고

뱃살도좀나오고..


여성으로서 의 제자신이 볼품없어보인다고 생각되고 아픈기억 만생각나고

현재도 힘들구..

요즘은고기집에서일하는데 손목하고발목 하고허리도아프네요..



제 모습이바뀌면 예전일과 지금현재 무시당하며 막말에 폭력에시달리는제자신을

버리고 용기있는 새로은제모습을 찻고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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