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봉 클럽 프로그램 이미지

예능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50분

모란봉 클럽

탈북미남미녀들의 버라이어티한 한반도 표류기가 토크로 꽃피는 프로그램

시청자의견

시청자의견
모란봉 클럽이 잘 되려면 이런 방법도,,,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2015.10.14이순주 조회수 1111

얼마 전에 탈북 한 달만에 출연한 분이 있었는데 최근에 탈북한 사람들을


 많이 출연시켜서 최근의 북한 소식을 전해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들이 남한 정착에서 겪는 에피소드는 모클의 활력소가 될 것이다.


이만갑처럼 겹치기로 출연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많은 사람들이 식상함을 느끼고 발길을 돌리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댓글 2

(0/100)
  • TV CHOSUN 이순주 2015.10.14 12:04

    제생각도 똑같은 생각입니다만 그러나 지금의 우리들은 기존 탈북자들이 하는 이야기는 너무 많이 들어 왔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식상해 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최근의 북한 생활을 궁금해 하고 그런 정보를 듣기를 더 원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서 구세대와 신세대를 조화있게 편성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올리는 글입니다. 대표적으로 이만갑에도 수시로 탈북한지 얼마 않되는 출연자들이 나와서 북한 특유의 사투리로 말하는 것을 볼 적에는 기존의 탈북자들이 말하는 것과 많이 틀리다는 소식을 들을 때는 역시 북한도 변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TV CHOSUN 김복희 2015.10.14 08:54

    저는 수 년 째 탈북자분들을 많이 만나보고 논문도 펴내는 사람으로서의 견해입니다. 금방 온 탈북자 분들은 북한에 대한 이야기를 잘 하지 못합니다. 말할줄 모르거나 이야기 하기 실어서가 아니고요. 일반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게 이야기 할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억양, 말투, 그리고 주제에 벗어나는 상황설명 등 일반적인 우리가 듣기에는 아무 의미도 없는 말 처럼들려요. 하지만 2~3년 정도 남한에 살아 본 탈북자분들은 흐름을 알고 적절한 비교와 설득력있는 상황설명 등이 가능해지죠. 특히 방송인들은 시청자가 어떤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지도 알고요. 노련한 사람들은 가난했던 경험도 밝게 풀어냅니다. 금방 오신 분들은 방송에 적합한 언어도 사용 못 할 수 있고요. 모클에서 오신지 한 달 돼셨다는 분은 정말 특별한 분이십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