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봉 클럽 프로그램 이미지

예능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50분

모란봉 클럽

탈북미남미녀들의 버라이어티한 한반도 표류기가 토크로 꽃피는 프로그램

시청자의견

시청자의견
영어 남용문제와 시청자 건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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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1안진환 조회수 1518

모란봉클럽 運營(운영)美


시청자의 입장에서 지난 밤 프로그램 상당히 유익했습니다.

예수쟁이 오늘도 좀, 글이 길어짐에 양해를 구합니다.

탈북자분들이 대한민국에 정착해서 느꼈다고 지적한 대로 우리말이 영어권문화에 沈淪되었고, 묻어서가는 우리말이 아닌가?

하는 점을 다시금 自覺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나 할까...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왕에 영어에 관한 말이 나온 김에 필자는 늘 대한민국 대통령 박근혜씨의 韓半島信賴(신뢰)Process...란 아주 부적절하고 잘못된 말 이란 것을 늘 생각하고 있었던 바,  바로 이런 점도 아! 탈북자분들도 저 처럼 상당히 이상하게 생각하리란 생각이 들더군요.


Process 란 간단한 단어는 민중서관의 영어사전에 의하면 現象(현상),進行(진행)過程(과정)處理(처리),方法(방법) 이란 뜻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만약 저 같은 영어 쬐금 아는 입장에서는 그런 말은 순수한 우리말을 버리는 결과이고 무식한 처사가 바로 박근혜대통령님의 言辭(언사)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韓半島信賴增强(한반도신뢰증강)정책이란 말이던지 신뢰중심, 또는 韓半島信賴優先政策[한반도신뢰 우선정책]이란 훌륭한 우리말 놔두고 왜? 되지도 않는 영어를 濫用(남용)하는가 하는 점이 먼저 腦裏(뇌리)를 스쳤습니다.



2014년 다보스포럼 국제회의에 演士(연사)로 나선 박근혜의 예정된 15분.. 연설시간을 초과하여 유창하다고 自請(자청)하는 英語(영어)演說(연설)을 25분간 했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그 다음 입니다. 사회자가 영어로 질문하는 말을 거의 못 알아들었다는 점이 바로 대통령박근혜의 영어실력이 들통 나는 순간이었다고 필자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70주년 중국승전 환영행사에 참석한 날도 중국주석부인 평리안여사가 말하는 영어인지?중국어인지? 짧은 말 저쪽에서 사진을 함께 찍자는 말도 못 알아듣고 우왕좌왕 했던 장면은 온 국민들이 다 보았습니다. 척 하는 사람 치고 정말 실력이 있는 사람 별반 없다는 진실을 말 해주는 것이고 어제 바로 탈북녀들이 밝히는 우리 말에 넘 많이 사용하는 영어단어 사용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란 점을 일깨워 준 아주 유익한 시간 이었습니다.


http://blog.daum.net/sep0914/7626 박대통령 영어실력 확인 동영상[다보스포럼] 장면


모란봉클럽 運營(운영)美를 살리며 시청률을 높히자는 뜻의  시청자의 입장에서 건의를 드립니다.

경쟁방송국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경우 초창기는 野外(야외),또는 종로의 한 극장무대, 그리고 빌딩의 현관로비, 야외 청계천 중심부근에서 녹화등의 진행방법으로 하다가 지금의 실내녹화 세트장의 형식으로 고착화 되어 흘러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가장 시청률이 높을 적에는 5.4% 올라갔다가 현재까지 모란봉 클럽의 시청률보다는 약간 높은 3% 안팎입니다.


[1] 절대로 앉는 좌석 자리의 고착화는 즉,이만갑의 쎈터라는 개념이 생기지 않도록 출연자들 좌석배분을 자주 바꾸셨으면 합니다.


[2] 혹 방송진행에 변화가 오는 시기라면 반드시 지금 TV조선에서 방영하는[국제아파트]를 응용하는 좌석의 배치도 [반원형 의자 착석]방법 중앙에 사회자 2~3명이 진행하는 방법을 참고하시되 반드시 여성사회자 한 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밤도 권설경씨 기타[Guitar]연주할 장소가 마땅치 않았다는 점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現在(현재)좌석은 縱(종}으로 앞쪽으로 길게 뻗어 나온 형태입니다. 이걸 橫(횡)펼쳐 보이는 편이 촬영하시는 카메란 맨이 좌우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불편함이 없으리라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3]방송화면이 타 방송 토크쑈 보다 조명 상태가 약간은 어둡습니다. 화면 정면에 보이는 벽 뒤쪽에 출입구 문 모양새로 밋밋 합니다.

일단 조명의 밝기를 10% 정도만 환했으면 합니다.


[4] 이만갑 160회, 한유미씨 명태김치 음식 대결날 딱 한번 박수애양처럼 출연했다 행방이 묘연해지고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고 기다려지는 아코디온 연주자 윤지영[22세]양의 출연을 간절히 바라마지 않습니다.


아무리 이만갑계시판을 두드려도 결국, 프로그램을 제작하시는 분들의 의도대로 늘상 진행들 하시지만 일단 한 번쯤 시청자들의 입장 즉,

주관적 사항보다 객관적인 시청자의 입장을 考慮(고려)해 보셨으면 하면서 글을 줄입니다.


[모란봉클럽]이 점점 자라나고 발전하여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인기프로그램으로 성공하시길 바라옵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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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안진환 2015.10.11 16:54

    [너,You Yours 너의 것]란 存在없이 [나 I, Mine-나의 것]란 필요치 않습니다. 어제 북한의 당창설70주년 군사퍼레이드 時, 어린 김정은이란 작자도 [나]우리당,인민만 있었지.. 인민을 위한 것... 이웃과 국제사회를 위한 것.은 배제된채 오직[나]만 있고 ,당신[이웃]은 배제된 연설....박근혜씨와 비슷한 25~27분 연설...아주 특별한 경우를 빼곤,15분 미만으로 끝을 내는 것이 적절한데, 무식이 통통튀는 독단, 수직적 자세였지요... 모란봉클럽은 제작하시는 분들 께서도 시청자들의 가려운 곳을 잘 긁어주시고.시청자들의 심리, 밑 저변을 잘 꿰뚫어보시는 혜안은 늘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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