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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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기만 하고 재미없는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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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0김영숙 조회수 1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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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니 정신병자니, 오랑캐에, 꼴통에, 막말에다 욕설, 그리고 장애인 비하까지 하며 깔깔대는 방송이 재미있나요? 대체 개념들이 있는 건지.. 남한 온지 몇년이 지났어도 적응력이 그 정도면 답이 없네요. 그런 말을 자신이 들었을 때 기분이 어떨지 잠깐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건데 방송에 나와 토크할 교양 수준이 되는 북녀들이 없으면 억지로 하지 말고 그냥 접으세요. 아침밥만 차려주면 뭐합니까? 말로써 사람을 짓밟아버리는데.. 돌직구와 막말을 분간을 못하네요. 그와중에 수애씨는 왕내숭에 이쁜 척, 이쁜 말만 하며 이미지 포장하기에 열심이고 은아씨는 그 자리가 불편한지 내내 불편한 표정만 짓고 있던데.. 저도 불편해서 채널 돌렸습니다. 그리고 탈북 여성들 대부분이 마이카라고 해서 놀랐습니다. 남한 사는 서민들도 집도 없이 차부터 사는 허세 가득한 젊은이들이 많다고 들었지만.. 그 처지에 빨리 돈 많이 모아서 북에 남아있는 가족들 빨리 데려오고 데려온 가족들 편하게 살 수 있게 허리띠 졸라매고 살 줄 알았는데.. 북에 가족들은 굶고 있는데 성형수술에, 마이카 생활을 즐기고 있는 남한사람보다 더 여유있는 마인드가 씁쓸하네요. 방송 종료하고 그 시간에 앞치마 휘날리며나 방송해 주세요. 자정 넘게까지 앞치마 방송 기다리기가 너무 지루하네요.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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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마세요~
그냥 보지마세요 북녀들이 남자들에게 얼마나 인기가많은대 질투아니시면 안봐도되여
김영숙님 글 잘보앗어요 항상 명철하고 제대로 된 댓글 달아주시네요 동감입니다 몇명새터민들때문에 열심히 사는 사람들까지 오해받으면 안되죠 앞으로도 좋은글 댓글 기대합니다 추석명절 잘보내세요
넵! 주체적으로 피가타게 노력해서 막말이 아닌 예쁜 돌직구 써야죠 ㅎㅎㅎ 언어 까지 북한스럽게 표현해주시려는 배려 감사합니다. 확실한 것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봐주시고 평가를 해주시는 거에요. 너무 감사하죠.
저도 대다수 탈북자분들은 가족을 위해 희생하고 남한에서 허리띠 졸라매고 힘들게 살고 있는 분들이라는 이미지가 있었어요. 그런데 어제 모란봉에 나온 몇몇 북녀들 모습은 그게 아닌거 같아서 좀 실망이고 놀랐던거 같습니다. 남한 사람들도 대부분은 허리띠 졸라매고 검소하게 사는데.. 무작정 자본주의를 따라하기 보다는 남한에서 성공하려면 주체적으로 피나게 노력해야 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돌직구와 막말은 다르지 않겠습니까? 돌직구는 통쾌하고 시원한 한방이지만 막말은 상대방과 듣는 사람 모두를 불쾌하게 만드니까요. 마지막으로 미적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수애씨는 제 기준에는 현대적 미인 수준은 아니고 성격 또한 털털하거나 솔직하지 않아 보여 호감형은 아닙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까요 이해 바랍니다. 그리고 대다수 열심히 사는 탈북자분들 저도 응원하고 있는데, 방송에 나오는 몇몇 분들이 이미지를 흐리는 것 같습니다. 방송사에서 외모만 보지 말고 신중히 선택해야 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