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봉 클럽 프로그램 이미지

예능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50분

모란봉 클럽

탈북미남미녀들의 버라이어티한 한반도 표류기가 토크로 꽃피는 프로그램

시청자의견

시청자의견
시청자들에게 뭘 보여주고 싶으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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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0이주봉 조회수 873

'남남북녀'를 통해서 북녀들의 사고방식, 생활방식등 서로다른 생각차를 많이 좁혔다고 생각하고 그런 느낌들이 좋았습니다. 

 

기존의 프로그램에서 보여졌던것이 죽음을 각오하고, 가족을 위해, 자유를 갈망하는 탈북스토리였다면,

 

'모란봉클럽'은 기획의도한바 남한표류기-죽을고비를 수없이 넘어서 남한에 정착하게된 그들의 또 한번의 좌충우돌 남한 생활에 대한

 

생소함, 외로움, 등에 대한 속풀이-를 듣고자 기대했습니다. 그속에서 문화차로 생길수있는 웃음과 회환, 나름의 반성등을 하고 싶어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기획의도를 잘못이해한것인지, 아직 시작하는 프로그램이라 그럴수 있다고 봐야 할지, 아니면 MC들의 이야기 풀어내는 자질을 의심해야

 

하나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여전히 수백만의 실업자가 있는, 그리고 25,000명 가량의 탈북자들이 남한 정착을 위해 수많은 고민과 좌절을 하는 이때에 한층 가중된

 

상대적 박탈감을 준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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